유채나물 무침
유채는 가장 일찍 볼수있는 대표적인 봄나물 이다
따뜻한 제주도 지방에서 찬 겨울바람과 바닷바람을 맞으며 자란
유채는 평지라고도 하며, 제주도에서는 지름이라고도 한다.
어린잎은 무치고, 열매는 기름을 짜서 사용한다.
완성된 유채나물무침
들에서 나는 보약 봄나물 특유의 향과 질감,
치네올 성분으로 식욕을 돋우고 소화를 촉진시키는 효능이 있다
재료 : 유채, 마늘, 참기름, 통깨, 소금, 마가루
유채는 제주도 사람들에게는 여러 가지 용도로 이용되는 매우 중요한 식물로서
봄이 되면 잎을 따서 나물로 무쳐먹거나 김치를 담가 먹고,
유채의 열매는 기름을 짜서 식용, 공업용, 의학용 등의 용도로 사용한다.
제주도에서는 유채를 겨울초라고도 하고, 지름나물 또는 평지나물이라고도 한다.
유채나물은 유채꽃이 피기 전인 3-4월에 먹어야 맛이 좋은데,
씹을수록 달콤쌉싸름한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유채는 비타민 C가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채를 뜨거운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살짝 데친 후
소크리에 바쳐서 물기를 뺀다
데친 유채나물을 간장이나 된장 또는 소금 등을 넣어 무쳐먹는데
오늘 나는 소금으로만 무친다
갖은양념과 함께 마가루를 넣어서 같이 무친다
나물을 무칠때 마가루나 표고버섯가루 또는 인삼가루등
우리집에 있는 가루를 넣어서 영양과 맛을 더해주어서 항상 가루를 넣는다
맛있게 무쳐진 유채나물이다
유채나물에는 비타민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춘곤증 예방에 좋으니
봄철에 나른하고 힘든 분들은 유채나물을 드시기를....
유채로 제주도에서는 김치도 담근다고 하고
국으로도 끓여먹는다는데 나는 무침만 하게된다
유채는 단맛이 나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답니다
유채는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므로 9월 이후에 파종하는 것이 좋은데
4월에 파종하면 열무처럼 먹을수도 있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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