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이야 ( 나는 가수다 에서 장헤진이 부른 노래)
슬픔이 차올라서 한 잔을 채우다가
떠난 그대가 미워서 나 한참을 흉 보다가
나 어느새 그대 말투 내가 하죠
난 늘 술이야 맨날 술이야
널 잃고 이렇게 내가 힘들 줄이야
이제 난 남이야 정말 남이야
널 잃고 이렇게 우린
영영 이젠 우리 둘은 남이야
슬픔이 차올라서 한 잔을 채우다가
떠난 그대가 미워서 나 한참을 흉 보다가
또 다시 어느새 그대 말투 또 내가 하죠
난 늘 술이야 맨날 술이야
널 잃고 이렇게 내가 힘들 줄이야
이제 난 남이야 정말 남이야
널 잃고 이렇게 우린
영영 이제 우리 둘은
술 마시면 취하고 나 한 얘기를 또 하고
이젠 너 남인줄도 모르고
너 하나 기다렸어
난 늘 술이야 맨날 술이야
널 잃고 이렇게 내가 힘들 줄이야
이제 난 남이야 정말 남이야
널 잃고 이렇게 우리
영영 이제 우리 둘은
정말 영영 이제 우리 둘은 남이야
저물어 가는 오늘도 난 술이야 .....
- 나는 가수다 에서 첫번째로 나와서 부른 노래
이 노래를 듣는데 가슴이 저리고 아파오는 느낌
노래가 이렇게 가슴에 와닿아 정말로 술과함께 슬픔이 느껴져
눈물이 날 것 같았다
노래라는게 심금을 울린다는 표현을 쓰던데 여지까지 느껴보지 못했던
가슴이 찡하니 정말 잘한다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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