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맛집] 매콤한 불맛나는 산촌쭈꾸미의 맛

 

 

매운맛 쭈꾸미의 화끈한 맛

 

6월 첫날 일요일에 갑자기 아들이 점심을 먹자고 해서

우리부부와 아들 부부와 함께 광명에서 기다리며 먹는다는

매운맛이 유명한 불쭈꾸미집을 찾았다

 

 

 

쭈꾸미를 주문하고 나니 도토리전이 나오는데

도토리에 호박을 썰어서 넣으니 더 맛있어 보인다

 

 

 

 

 

야채를 넣어서 만든 샐러드이다

맛이 고소하니 맛이 좋았다

 

 

 

 

 

 

보통맛을 시켜서 나오는데도 매콤하니

불맛이 나면서 대박집의 맛이라 역시나 매콤하면서

야채와 함께 볶음을 해서 맛있게 먹었다

 

 

 

 

쭈꾸미는 팔완목 문어과의 연체동물로

낙지와 비슷하게 생겼으나 크기가 더 작다. 알이 차 있는 봄이 제철이다.

전라남도와 충청남도에서는 쭈깨미, 경상남도에서는 쭈게미라고도 불린다.

흔히 '쭈꾸미'로 부르기도 하지만 '주꾸미'가 정확한 이름이다.
몸통에 8개의 팔이 달려 있는 것은 낙지와 비슷하나,

크기가 70cm 정도 되는 낙지에 비해 몸길이 약 20cm로 작은 편에 속한다.

한 팔이 긴 낙지와 달리, 8개의 팔은 거의 같은 길이이며 몸통부의 약 두 배 정도에 달한다

 

 

 

 

 

 

 

얼음이 함께 나오니 시원한 도토리묵밥이라

달콤한 맛이 나서 매운 맛의 쭈꾸미와 함께 먹으니

맵고 시원하면서 달달한 맛이 어우러져 더운날이어서인지

맛이 화 감기면서 입안에 남는 맛이 좋았어요

 

 

 

 

 

손자를 위해서 시킨 돈까스이다

매운것을 못 먹는 아이들을 위한 메뉴이다

 

 

 

 

 

본 메뉴가 나오기전에 먼저 나오는 메뉴가

깔끔하니 입맛을 돋구어 주는군요

 

 

 

 

 

쭈꾸미 비빔밥을 먹기 위해서

밑반찬으로 비빔밥에 넣어서 먹는 무우생채이다

 

 

 

 

 

콩나물도 나오는 삶은 맛이라서

매우맛 하고는 궁합이 맞는 같군요

 

 

 

 

 

흰밥에 불쭈꾸미를 넣고 콩나물과 생채를 넣어

비벼먹으라고 큰그릇에 밥이 나오는군요

 

 

 

 

 

 

재료들을 넣고 비벼보니 보통 맛인데도

맵기는 맵군요

 

 

 

 

 

쭈꾸미 볼맛이 나는 매운맛의 쭈꾸미볶음과 함께

나오는 산촌쭈꾸미집의 메뉴들이다

 

 

 

 

 

남편은 맛있게 먹고

 

 

 

 

 

손자는 돈까스를 별로 맛없이 먹고있다

 

 

 

 

 

산촌쭈꾸미집의 식당입구

 

 

 

 

 

쭈꾸미를 먹고 당일 영수증을 주면

여러 종류의 산촌베네에서 커피를 주는데

우리가 방문한 날은 일요일이라서 쉰다고 하는군요

 

 

 

 

 

 

산속의 집에서 불맛나는 쭈꾸미볶음으로 대박을 친 집이다

너와지붕같은 기와지붕이 인상적이고

주위의 나무들이 우거진 도시속의 산속이라서

더 시원한 느낌으로 다가와서 분위기도 좋았다

 

 

 

 

 

산촌 신 쭈꾸미집의 메뉴판

 

 

 

 

 

 

광명의 대박집에서 번호표를 받고

기다리면서 먹는 산촌 쭈꾸미집이다

우리는 일요일 조금 일찍 찾아가서 다행히 손님이 많치않아

바로 쭈꾸미를 먹었지만 이집을 방문할때는

식사시간에 일찍 가던지 아니면 기다린다는 마음으로

방문하여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