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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가 낮은 식품들, 배추 홍차 그리고 고구마

일상생활/건강식품2

by 그린체 2013. 12. 19.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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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의 GI(Glycemic Index)가 화제다.

GI는 혈당지수를 말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GI가 낮은 식품들'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혈당지수, 감자보다 낮아
GI는 음식을 섭취해 소화과정에서 얼마나 빠른 속도로 포도당으로 전환되어

혈당 농도를 높이는가를 표시한 수치다.

GI가 높을수록 포도당으로 전환하는 과정이 빨라져 혈중 포도당 농도가

높아지고, 결국 췌장에서 인슐린이 많이 분비된다.

과도한 인슐린 분비는 비만과 당뇨, 유방암 등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

고구마는 GI가 낮을 뿐 아니라 항산화 물질도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이기도 하다.

고구마 속에 들어 있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C는 성인병 예방에 좋다.

속까지 보라색인 자색고구마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노화를 막고 암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고구마를 먹으려면 김치, 사과와 함께 먹는 것이 좋다.

고구마는 나트륨을 배출해주는 칼륨 성분이 함유되어있어 김치와 함께 먹으면

김치의 나트륨을 배출시켜주기 때문에 나트륨의 흡수를 낮출 수 있다.

또한 사과 속에 들어있는 펙틴성분은 고구마를 먹은 후

가스를 배출하는 부작용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고구마는 GI가 55밖에 되지 않는다.

이는 감자(90)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치다.

이외에도 GI가 낮은 음식은 배추(23), 홍차(10), 브로콜리(25),

팽이버섯(29), 딸기(29), 두유(23) 등이 있다.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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