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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보름된 손자가 혼자 앉고 뒤로만 긴다

일상생활/손자이야기

by 그린체 2013. 6. 2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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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들의 아들인 손자

 

어버이날에 오고 한달만만에 찾아온 아들에 아들인 손자

이제는 제법 돌망똘망하고 울기도 전에 비해서 덜 하는 것 같다

 

아이가 6개월에는 나날이 표정이 확실해지고,

의자 위에 앉아서 흔들거리는 물체를 붙잡을 수 있고

혼자 노는 습관이 들기 시작하며,

어른들의 말을 조금씩 알아듣게 된다고 한다

 

 

 

 

 

 

 

손자가 오면 나는 사진을 찍는다

아이가 커가는 모습이 재밌고 하루가 다르게 달라지는 모습을 보며

세월이 흐르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이제는 혼자서 누우면 일어나고 뒤로 기어간다

앞으로는 못가고 뒤로만 간다

 

 

 

 

 

 

안으면 180도 회전을 해서 앞으로 가고

발로 차는 힘이 얼마나 강한지 이제는 점점 안아주기도 힘든다

 

 

 

 

 

 

손으로 물건을 잡는 힘도 세다

누워서 자기발을 잡고 입으로도 가져간다

 

 

 

 

 

 

눕혀놓기만 하면 낑낑거리며 일어나고 바로바로 앉는다

혼자일어나서 용감하게 앉아있디

 

 

 

 

 

 

 

아기가 6개월이 되면 양방향으로 뒤집을 수 있고
· 앉혀두면 잠시 앉아 있을 수 있으며
· 물건을 한 손에서 다른 손으로 바꿔 쥘 수 있다고 한다

 

 

 

 

 

 

 

남편도 이제는 나이가 들어서인지 손자를 보고싶어한다

자기의 자식들은 안아주지를 못해서인지 

 아직도 아이를 안는 모습은 어색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안아줄려고 애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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