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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바스코소스는 매콤한 향을 내는 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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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린체 2011. 8. 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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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바스코 소스 이야기

 

타바스코 소스는 핫소스 중에서

미국 루이지에나 주의 에이버리아일랜드에 있는

매킬러니사의 핫소스 상품을 일컫는 말이다

 

명칭은 멕시코의 타바스코 주에서 유래했다.

보통 소문자로 시작하는 타바스코(tabasco)는 타바스코 고추를 부르는 학명이지만,

대문자(Tabasco)로 시작하는 경우는 상품명을 의미한다.

 

 

 

 

타바스코 핫소스의 모습이다

 

 


 

서양식 매운 소스류 중에서 타바스코는 가장 유명한 상표이다.

타바스코 소스는 타바스코 고추를 소금하고 식초와 섞어

참나무 통에 넣어 3년 이상 숙성시킨다.

 이러한 타바스코 소스는 매우 맵고 시큼한 향을 낸다.

 

 



 

시중에 시판 중인 2온스 들이 ( 60ml ) 타바스코 소스. 2병이다

 

 

 

 

 

타바스코 소스를 생산하는

매킬러니사를 설립한 에드먼드 매킬러니는 전직 은행원으로, 미식가이며 정원사였다.

 현재 매킬러니사가 위치해 있는 에이버리 섬은 당시 척박한 땅이었다.

남북전쟁 후 에드먼드 매킬러니는

이 섬에서 멕시코에서 들여온 고추를 상업용으로 재배하기 시작하였는데

이 고추의 재배가 타바스코 소스 제조의 시초가 되었다.

 



 매킬러니는 1868년 고추 열매를 최초로 수확했으며, 1869년에 소스 658병을 생산했다.

이때 소스에 멕시코의 지명인 '타바스코'라는 이름을 붙였고, 1870년 특허를 따냈다.

1870년대 후반에 이르러 타바스코 소스는 미국 전체로 유통망을 확장했으며,

영국에 수출되기 시작 하였고

1965년 회사는 섬에 고추 재배 장소가 부족해져서 라틴 아메리카로 농장을 확장했다.

현재 대부분의 고추는 중부 아메리카 및 남미에서 경작되고 있다.

 

매킬러니 사는 최초 설립자 에드먼드 매킬러니 이후

5대 째 자손들이 가업을 이어 운영하고 있다.

 

 

 

 

 

타바스코는 우주왕복선의 공식 메뉴이다.

미 항공우주국은은 미 육군과 관련이 있었기 때문에,

육군에 군용 납품을 해 왔던 맥킬래니 회사는

우주인의 음식으로 타바스코 소스를 조달할 수 있었다.

타바스코 소스는 국제우주정거장 및 우주 왕복선 미션,

스카이랩 미션에서 우주식량에 이름을 올렸다

 

 

 


 

 

타바스코 제작법

매킬러니의 소스 제작법은 140년이 지난 지금도 거의 비슷하다.

아직도 생산 과정 중 중요한 부분은 사람의 손으로 해결하고 있으며,

색소나 방부제 등은 쓰지 않는다.

일단 고추 채취는 알맞게 익은 것을 직접 손으로 딴다.

 잘 익은 고추를 골라 따기 위해 고추 색 판별용 나무막대를 쓰고

고추를 수확하면 아이버리 섬에서 자체 생산하는 소금과 섞어 참나무 통에 넣어

3년간 숙성시킨다.

 



 충분히 숙성된 혼합물의 품질은 매킬러니 가족이 직접 검사한다.

검사 결과 품질이 만족스러울 경우 혼합물과 식초를 섞는다.

여기에서 고추 껍질, 씨, 섬유질 등의 불순물을 제거한 이후 용기에 완성된 소스를 담은 뒤,

내수 혹은 수출용으로 포장한다.

고추 수확 시 다음 해의 씨앗을 어느 농장에서 확보할지는

매킬러니 일가가 직접 현지 시찰을 통해 결정한다.

 

현재 매킬러니사는 하루 평균 2 온스들이 병 72만 개를 생산하고 있다.

이 회사는 소스에 들어가는 소금을 근처 암염 광산에서 직접 조달하고 있다.

타바스코 소스의 소금은 이 암염으로만 만든다.

 

우리나라에도 처음 오뚜기식품 에서 수입하였고

지금은 많이들 찾는다

 

 

 

 

 


타바스코소스 종류

1. 그린페퍼소스: 마일드한 할라피뇨 고추로 만들어졌다

 2. 갈릭 페퍼소스 : 그린 페퍼 소스보단 매운맛으로 약간의 자극을 주는 중간 레벨 소스 

피자, 파스타 등 마늘이 첨가되는 어떤 이탈리안 요리와 잘 어울린다

 3. 치폴레 페퍼소스: 훈제된 할라피뇨 고추로 만들어져 부드러우면서 풍부한 훈제향이 느껴지고

닭고기, 소고기, 돼지고기를 절일 만큼 많은 양을 사용해도 괜찮다

 갈릭 페퍼 소스와 페퍼 소스의 중간 레벨.

 4. 오리지널 페퍼소스 : 모든 핫소스의 대명사로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린다

1868년부터 이 소스는

완숙한 고추, 에버리 섬의 소금, 천연 식초 3가지의 재료로 만들어졌다 

 5.하바네로 소스 : 세계에서 가장 매운 고추와 망고, 파파야 등을 섞어 만들었고

 매운 닭요리, 매운 칠리 소스나 구이 소스로 활용하면 좋고

타바스코의 소스 중 가장 맵고 화끈하다

 

타바스코카페 http://cafe.naver.com/lovetaba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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