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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에 좋은 힐링푸드 3가지

일상생활/건강식품1

by 그린체 2012. 12. 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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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추워지면 일조량이 적어지고 기온이 낮아지면서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세로토닌 분비량이 감소하고 반면 수면을 조절하는 멜라토닌 분비는 늘어난다.

기분은 우울하지만 잠이 오고 그러면서 식욕은 왕성해 지는 특이한 경험을 하게 된다.

이 시기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세로토닌의 분비를 활성화하는 '힐링푸드'를 소개한다

 

 

 

 

 

 

1. 신경과 뇌를 강화시켜주는 '호두'
호두에 들어 있는 비타민 B1은 탄수화물의 대사를 원활하게 해 우울증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 호두와 같은 견과류에는 오메가3가 함유돼 있어 세로토닌을 활성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호두의 레시틴과 칼슘은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을 증가시켜 신경과 뇌를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호두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동맥경화 예방에 좋고 풍부한 지방산과 비타민E가

항산화 작용을 도와 피부건강을 지키는데도 효과적이다. 하지만 다소 칼로리가 높으므로

한 번에 많은 양을 먹기보다는 매일 소량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2. 기분이 가라앉을 때는 '우유'
기분이 가라앉을 때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트립토판(tryptophan)이

풍부한 우유를 마시면 기분이 좋아진다.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의 한 종류인

트립토판이 세로토닌을 만드는 데 필요한 영양소이기 때문이다.

우유에는 비타민D 또한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우유 한 잔(200mL)에 포함된 비타민D의 양은 대략 120IU 정도로 일반 성인

하루 권장량의 4분의 1 수준이다.

또한 우유는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계절성 우울증으로 식욕이 늘었을 때 마시면 과식을 예방할 수 있다.

 

 


3.우울증 예방에는 '연어'
연어에는 우울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오메가3 지방산은 뇌세포를 활성화하고, 기분을 관장하는 두 가지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과 세로토닌의 수치를 높여준다.

오메가3의 일일 권장량은 500~2000mg인데 연어 1마리에는 약 1800mg이 함유돼 있다.

 


이데일리에서 가져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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