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찬에서 동지날에 온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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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린체 2010. 12. 25. 09:32

아름찬에서 동지날에 뜻밖에도 선물이 왔어요

생각치도 못한 동치미가 어쩌면 그리알고

찾아왔는지 감사드려요

열심히 동지팥죽을 만드는데

초인종이 울려서 나가보니 아름찬의 동치미인거죠

타이밍이 유효적절하게 ....

먹기좋게 썰어서 놓은 동치미 입니다

동치미는 무김치의 하나로

저녁에 팥죽을 먹을때에 동치미 사진을 찍었더니

이번에는 사진이 잘 나오지를 않았네요

사진이 전체적으로 어둡습니다

동치미가 많이 왔군요

봉지를 개봉하기전의 모습으로 스치로폴속의 동치미

무우가 큼지막하니 썰을려고 꺼내는 중....

무우의 모습이 매끈하니 예쁘지요

무우를 먹기좋게 써는 중...

시원하게 보이는 동치미이다

맛있고 시원한 동치미 맛있게 먹겠습니다

동지팥죽과 함께 동치미를 먹었답니다

아름찬 동치미를 맛보니 무우는 알맞게 절려졌고

동치미국물은 짜지않게 비교적 잘되어 있어 맛이 좋더군요

동치미국물은 짜기가 일쑤라 물을 타서들 먹는데

우리집으로 온날 바로 먹어도 자지 않아서 좋았답니다

농협의 아름찬 동치미를 추천합니다

동치미는

한국요리에서 물김치의 일종으로,

무우, 배추, 파, 삭힌 고추, 생강, 배와 국물로 구성되고

동치미는 이름처럼 전통적으로 겨울에 담궈서 먹는다.

동치미도 다른 김치처럼 발효를 시키지만,

2~3일간의 숙성으로 다른 김치에 비해 그 기간이 비교적 짧다.

한국인들은 김장철 바로 직전, 즉 늦은 가을에 동치미를 담근다.

특히 북한에서 함경도, 평안도를 포함하는 이북지방의 동치미가 유명하다.

시원하고, 깔끔한 국물 덕분에, 동치미 국물은

동치미 국수나 냉면을 만드는 데 국물로 사용되기도 한다.

또는 떡을 먹거나, 찐 고구마를 먹을 때 같이 먹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