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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라면 완전정복!

요리 이야기/간식음류

by 그린체 2016. 9. 23.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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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출시되는 우리의 좋은 친구, 라면!

먹어보기 전에 무슨 맛일지 알고 싶다면 모두 주목하시길.

에디터가 직접 먹어본 신상라면 후기 들어갑니다~



#오뚜기 볶음진짬뽕




수많은 짬뽕라면 사이에서 호평을 받으며 대세 짬뽕라면으로 자리매김한 진짬뽕!

그리고 뒤이어 등장한 볶음진짬뽕.

일단 국물이 없어서 짬뽕 국물 마니아들에겐 슬픈 소식일수도.

하지만 진짬뽕 마니아라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진짬뽕과 맛이 거의 비슷하기 때문. 특히 특유의 불맛이 살아있다.

하지만 진짬뽕보다는 조금 맵고 자극적이다.

매운걸 즐기는 편이 아니라면 먹을수록 입이 얼얼해질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국물이 없지만, 밥을 비빌 정도의 국물은 있기 때문에 다 먹은 후 남은 국물은

역시 밥과 함께 쓱싹하면 그야말로 환상!

에디터 한줄 평 매운 걸 잘 못먹는 에디터가 먹기엔 좀 매웠지만 맛있게 매운 정도.
중국요리에서 느낄 수 있는 ‘불 맛’이 느껴져서 좋다. 가격 1천5백원 용량 125g


#농심 드레싱 누들


상큼한 건 너와 나 둘뿐이었음 좋겠다는 드레싱 누들.
처음 보는 종류의 라면이라 무슨 맛일지 궁금하다면 주목!
드레싱 누들은 오리엔탈 소스맛과 참깨 소스맛이 있는데,
상대적으로 더 인기 있는 오리엔탈 소스로 먹어보았다.
상큼한 맛 끝엔 고소한 맛이 도는데
아마도 함께 들어있는 땅콩, 참깨, 검은깨 토핑 덕분인 듯.
최대한 맛있게 먹으려면 면발의 물기를 쫙쫙 빼주도록 하자.
토핑으로 토마토, 양상추, 닭가슴살, 리코타치즈 등을 곁들이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에디터 한줄 평 상큼하고 고소하다.
처음 먹어보는 맛이지만 부담스럽지 않고 간혹 생각날 듯. 다만 자박한 국물 요리나
소스가 뚝뚝 떨어지는 볶음짬뽕처럼 거하지 않아서 한끼 식사로는 조금 모자라단 생각이 든다.
살은 덜 찔 것 같은 ‘느낌’ 



#농심 부대찌개면


사골육수로 진한 부대찌개 맛을 낸다는 농심 부대찌개면!
과연 그럴까? 직접 끓여서 먹어보았다.
먼저 면을 넣고, 스프와 건더기를 넣으면 사이사이로 보이는 조그만 소시지,
햄, 파. 소시지 말고는 다른 라면과 별 차이 없어 보인다.
하지만 라면이 끓을수록 스멀스멀 올라오는 부대찌개의 향기 덕분에 기대가 점점 커진다.
4분 30초 후 완성된 라면! 완벽한 부대찌개의 맛은 아니지만
부대찌개 라면’이라는 타이틀에는 꽤 어울리는 맛이다.
특히 건더기에 들어있던 조그만 소시지가 은근 부대찌개 맛을 내준다.
직접 스팸이나 소시지를 넣어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 듯 ! 
에디터 한줄 평 ‘부대찌개’를 먹는다는 느낌보단 확실히’ 부대찌개 라면’을 먹는 기분이다.
맛은 괜찮지만 부대찌개는 햄, 만두 등을 퍽퍽 퍼먹는 음식이라는 걸 고려했을 때
토핑이 더 필요한 느낌. 가격 1천5백원 용량 127g


코스모폴리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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