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나라 함풍제의 후궁으로, 함풍제 사후 반대파를 숙청하고 아들인
동치제와 광서제의 섭정을 행사한 인물. 철저한 보수성향으로
무술정변까지 일으켰으나 세계열강의 침공으로 서안으로
프랑스의 인상파화가. 마네의 영향을 받아 여성의 사회진출이
힘들었음에도 확고한 자신만의 화풍과 영향력을 구축했다.
마네의 남동생과 결혼하였으며 마네 그림의 모델로도
자주 등장했다.
Camille Claude, France:프랑스 1864~1943
로댕의 제자이자 연인이었던 여인. 표절의혹과 스캔들로 인해
사회적 명예에 위기를 느낀 로댕은 그녀의 작품들을 전시회에
출품하지 못하게 압력을 가했고, 결국 그들의 관계는 파국.
그녀는 '로댕이 나의 재능을 두려워 해 나를 죽이려 한다'는
강박증에 사로잡혀 평생을 정신병자로서 비참한 생을 마감했다
방사능 연구의 선구자로 남편 피에르 퀴리와 함께 라듐의 연구로
노벨 물리학상을, 남편의 사후 라듐 및 폴로늄의 발견과
라듐의 성질 및 그 화합물 연구로 노벨 화학상을 수상한 세기의
과학자. 여성 최초의 노벨상 수상자이자 물리학상과 화학상을 석권한
유일한 인물이며 또한 방사능 질병으로 사망한 첫번째 인물이다
Rosa Luxemburg, Poland 1871~1919
전설적인 여성혁명가. 식민지에서 태어난 유태인이며 평생
한쪽다리를 저는 장애인이었다. 카를 리프크네히트와 함께 독일
공산당을 조직하고 사회주의 혁명을
여성운동가이다. 여자도 영웅이 될수있고 민족을 위해 싸울 수
Mata Hari, Netherland 1876~1917
1차세계대전 당시 활동한 매혹적인 여성 스파이.본명은 마가레타
젤러로 마타하리는 '새벽의 눈동자'라는 뜻의 말레이어다.
파리에서 무희로 활동하다 프랑스 사교계 고위층에 눈에 띄에
스파이가 된후 독일-프랑스를 오가며 이중스파이 활동을 하다
헬렌켈러는 생후 19개월째에 병에 걸려 시각과 청각을 잃었다.
한번 시각을 잃었다가 되찾은 앤 설리번은 20세의 나이에 어린
헬렌켈러의 특수교육 교사가 되었는데 그것이 그들의 49년
끈끈한 인연의 시작이었다. 헬렌은 16세의 나이에 레드클리프
대학에 입학했고, 졸업후 그녀는 5개의 국어를 구사했으며
미국사상 최초로 학사학위를 취득한 시각/청각장애인이 되었다
Anna Pavlova, Russia 1881~1931
러시아의 발레리나로 발레역사상 최고로 꼽히며 빈사의 백조가
가장 유명하다. 영국을 중심으로 17년동안 세계각국을 순회하며
공연했는데, 순연중 헤이그에서 급사하였다.
파블로바가 죽은 이틀 뒤 공연이 예정되어있었던 빈사의
백조는 텅 빈 무대에 한가닥의 스포트라이트만이 가고 없는
발레리나를 뒤쫓는 듯 무대를 이리저리 비출 뿐이었다.
Pearl Comfort Buck, USA 1892~1973
대지의 집 3부작을 쓴 소설가. 그녀의 큰 딸은 극도의
정신박약장애인이었는데 대지의 주인공 왕룽의 딸로 그려져있다.
장로교 선교사였던 부모탓에 오랜동안 중국에서 생활하였으며
국공내전때 온 가족이 몰살 당할 뻔 하기도 했다. 한국과도
인연이 있어, '갈대는 바람에 시달려 도', '새해'등의
한국관련 소설들도 남겼으며 유한양행 창업자
쉬지않고 비행하는 기록을 남겼다. 이후 적도주변을 도는
긴 항로를 이용한 세계일주비행에 최초로 도전했다가
해상에서 행방불명되었다.
Anastasia Romanova, Russia 1901~1918
러시아 제국의 마지막 황제 니콜라이 2세의 4황녀. 러시아 혁명때
볼셰비키에 의해 총살당해 짧은 생을 마감했다.
2001년 러시아정교회에 의해 성녀로 시성되었다.
Teresa of Calcutta, Ugoslavia 1910~1997
19세에 로레토 수녀원에 들어가 인도 콜카타의 빈민가에서
가난하고 병든 자들을 위해 평생을 헌신했다. 사랑의
선교수녀회를 설립하여 '마더 테레사'로 불리며 1971년
요한23세 평화상, 1979년 노벨 평화상을 받았다.
자유를 위해 앉다. 20c초 흑인차별이 여전한 가운데 로자팍스는
시내버스에서 백인승객에게 자리를 양보해야 하는 법을
거부함으로써 체포되었다. 이 사건이 도화선이 되어 마틴루터킹
목사의 주도로 역사적인 몽고메리 승차거부 운동이 시작되고
역사상 가장 위대한 프리마돈나로 오페라의 전설이 되었다.
그러나 한창 전성기를 구가하던 중 그리스의 선박왕 오나시스를
만난 후 아기를 유산하고 자살기도까지 할 정도로 황폐해진
그녀는 오나시스가 결혼해버리자 돌연 은퇴하고 말았다.
세기의 섹스심벌. 수많은 유행과 신드롬을 탄생시킨 헐리우드의
슈퍼스타. 영화 '7년만의 외출'에서 스커트가 위로 치솟자 황급히
손으로 가리는 장면은 매우 유명하다. 첫번째남편과 헤어진후
야구선수 조 다마지오와 결혼하여 화제가 되었으며, 그와 이혼후
극작과 A.밀러와 세번째 결혼을 하였으나 결국 실패하였다.
말년엔 약물에 찌든 생활을 하다가 침대에서 변사체로
발견되었는데 공식적 사인은 자살이나 모살설도 끊이지 않는다.
시인이자 단편소설작가. 평생 자살충동과 우울증에 고생했으며
그 경험은 그의 소설 'The Bell Jar'에 잘 드러나있다. 가스를
틀어둔 오븐에 머리를 박는 엽기적인 방법으로 자살하여 사후
컬트적인 명성을 얻었다. 남편의 내연녀였던 아씨아 웨빌도 6년후
그녀와 같은 방법으로 자살했다.
말랄라 유사프자이
2009년, 11세의 나이에 이슬람 원리주의 무장 세력
타레반의 지배하에 있었던 스와르 계곡에서
공포에 떨며 사는 사람들의 참상을 BBC방송의
우르두어 블로그에 탈레반의 여학교의 파괴 활동을
비판, 여성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과 평화를
호소 활동을 계속해 유럽과 미국에서 주목받았다.
같은 해, 탈레반이 파키스탄군의 대규모 군사 작전에
의해 스와트 계곡에서 추방된 후 파키스탄 정부는
그녀의 본명을 공개하고 평화상을 표창했다.
이후 파키스탄 정부 주최의 강연회에 참석하여,
여성의 권리 등에 대해 이야기했지만,
이것으로 인해 탈레반에게 생명의 위협을
받는 존재가 되고 머리에 총상을 받고
치료하여 겨우 생명을 구하였다
또한, UN 사무총장의 초청으로
그녀의 생일날 모든 어린이가 학교에 가길
원한다는 내용의 연설을 하기도 하였다.
2014년도 노벨 평화상을 최연소의 나이기록과
함께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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