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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솔 김치의 파, 오이 그리고 열무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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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린체 2016. 7. 31.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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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솔 맛 김치


도미솔에서 작년에 배추김치를 구매해서 먹었는데

맛있어서 오늘은 맛김치 들을 구매하였다

김치는 한국의 대표적인 채소 발효 식품으로 소금에 절인 채소에

젓갈과 양념을 혼합하여 저온에서 발효시켜 만든다.






파김치는 남편이 아주 좋아해서 자주 먹는 김치이다




매운맛이 나는 파김치는 전라도에서 많이 담그는데 중간 굵기의 쪽파로 담근다.

쪽파는 흰 부분이 많은 재래종이 단맛이 많아 김칫거리로 알맞다.

이 김치도 갓김치와 같이 오래 묵히면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맵고 진한 맛이라 멸치젓을 많이 넣어 잘 삭혀 먹는다.







열무김치이다

국물이 자작하게 들어 있어야 제맛이 나는데

국물이 아주 시원하니 좋군요




열무는 무가 작고 가늘지만 대가 굵고 푸른 잎이 많아 

봄부터 여름 내내 김칫거리로 가장 많이 쓰인다.

젓갈을 넣어 국물 없이 담그거나 풀국을 하여 시원한 국물김치로 담근다.

한여름의 열무김치비빔밥, 열무김치냉면은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이다.








오이김치는 오이를 주재료로한 김치

오이김치는 말 그대로 오이를 이용한 김치로 오이소박이 라고도 불린다.

오이를 10cm 정도로 통째로 자른 뒤 십자 모양으로 칼집을 낸 다음

부추를 기반으로 한 양념을 채워 넣은 김치이다.








오이는 상큼한 향기와 아삭아삭한 맛에 누구나 좋아하는 채소이다.

주로 나물, 생채를 만들어 먹지만 김치와 장아찌도 다양하게 담글 수 있다.

오이는 워낙 수분이 많고 조직이 연해 오래 저장하기는 어려우나

통째로 소금에 절여서 물기를 뺀 오이지나 간장(진간장)을 부어 담근

오이장아찌는 오랫동안 두고 먹을 수 있다.






양념이 진하게 배어있는 파김치이다







파김치가 우리집으로 찾아온 모습 그대로이다







열무의 향이 느껴지는 열무김치이다







열무김치 그대로 온 모습








오이소박이는 소를 채워 넣는 일이 귀찮기는 하지만 맛이 산뜻해 여름에 많이 담근다.

지금은 오이소박이라고 하지만 옛 음식책에서는 ‘외소김치’라고 하였다.

연한 재래종 오이로 담갔는데, 소금으로 문질러 씻어서 토막을 내고

칼집을 넣어 절여서 소를 넣는다.

재래종 오이를 잘라 보면 단면이 삼각형인데

양끝이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칼집을 넣되 가운데까지 서로 통하도록 하여 절인다.

굵고 둥근 오이는 열십자로 넣어야 소가 고루 들어간다.

오이김치는 담가서 2~3일 안에 먹어야지

오래두면 물러져서 맛도 없고 색도 흉해진다고 하였다.






오이 통김치 그대로의 모습







오이통김치의 제품설명서







하얀 스치로폴 박스에 아전하게 그리고 싱시하게

우리집으로 찾아온 모습이다








도미솔김치의 장점은 김치의 맛도 좋지만

김치통에 넣어서 보내는 것도 정성인 것 같아서 그점도 좋다




김치는 여러 종류의 식재료를 이용하여 만든 발효식품으로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해 영양학적으로 우수하다.

젖산균에 의해 정장작용을 하고 소화를 도와주며, 식욕을 증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특히 김장 김치는 채소가 부족한 겨울철에 비타민의 공급원이 되었다.
지역과 계절, 주재료에 따라 김치를 담그는 방법이 다양하게 발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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