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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고 달달한 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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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린체 2011. 7. 2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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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수박이야기

 

수박은 남아프리카 원산의 한해살이 덩굴식물, 또는 그 열매를 말한다.

열매의 속살은 식용하는데, 붉거나  노란색을  띠며 달다.

 

한국에서 재배되는 품종은 대략 둥근 모양인데, 긴 타원형인 품종도 있다.

열매껍질의 색깔도 짙은 녹색에서 녹색·노랑·흰색 등도 있고

세로줄무늬 모양도 굵은 검정에서 가늘고 엷은색에 이르기까지 각양각색이다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놓은 수박의 모습

- 수박이 우리 나라에 들어온 시기는  조선시대"연산군실록"에

수박 재배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그 이전에 들어온 것으로 추정됩니다. 

- 우리 나라에 도입된 경로는  중국을 통한 것으로 추정되며

허균의 도문대작"에 "고려를 배신하고 몽고에 귀화하여

고려사람을 괴롭힌 홍다구(洪茶丘 1244-1291)가

처음으로 개성에다 수박을 심었다."라는 기록으로 보아 고려때 도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원산지는 아프리카 이고

우리나라의 주요 생산지는 진주, 함안, 의령, , 고령 , 고창, 부여 등이다

 

 

 

 

 

수박은 대부분이 수분 91%이고 탄수화물이 8% 함유되어 있어서

여름철에 잘 어울리는 과일이다

먹을 수 있는 부분 100g 중 붉은 열매살에는 380㎍,

황육종에는 10㎍의 카로틴이 함유되어 있고,

비타민 B1, B2가 각각 0.03mg 함유되어 있다.

또한 시트룰린이라고 하는 아미노산을 함유하여 이뇨효과가 높고,

신장염에 좋다고 하며 수박즙을 바짝 졸여서 엿처럼 만든 수박당은 약용에 쓴다.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는  수박을 많이 먹는다

 시원하고도 달짝지근한 수박은 한여름에 꼭 먹어줘야 하는 과일이다.

 

 

 

 

 


수박을 고르는법

수박은 꼭지가 푸르른 모습을 띄고 수박의 아랫부분인 배꼽부분이

작을수록 좋은데 지름이 최소 1cm정도 되는걸 고르면 된다

그리고 배꼽을 향애 몰려있는 까만 선이 가늘고 수가 많으며

선명한게 좋은 수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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