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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부침개에 치즈를 넣어 부친전

찜구이요리

by 그린체 2012. 4. 2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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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처럼 봄비 추적추적 내리 이면

묵은 김치 썰어

김치부침개를 만들어서 먹어야겠다 생각하고 부침개를 만들었다

부침개는 빈대떡,누름적, 전병 같은

기름 부쳐서 만드는 음식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보통 부친다고 하여 부치개·부침개라 부르며,

평안도에서는 지짐개, 황해도에서는 막부치라 하는 등 이름도 다양하다

 

 

 

 

치즈를 넣어서 만든 김치부침개가 완성

치즈가 녹아서 부드러움을 준다

 

 

 

 

 

재료 : 김치. 양파, 부침가루, 계란, 식용유, 치즈

 

 

 

 

 

김치는 잘게 썰어 놓고 양파도 썰어놓는다

볼에 부침가루를 넣고 계란1개를 넣고

 

 

 

 

 

거풍기로 골고루 잘 저어준다

 

 

 

 

 

잘 저어진 부침가루에 썰어놓은 김치를 넣고

 

 

 

 

 

양파도 넣은다음 잘 젓는다

 

 

 

 

 

김치가 들어가서 붉은빛으로 물드는 모습이고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김치를 넣어서 부친다

 

 

 

 

 

익으면 한번 뒤집어주고

 

 

 

 

 

김치부침개가 다 익으면 치즈를 올리고

뒤집어서 한번만 부쳐준다

 

 

 

 

 

치즈가 녹아서 부드러움과 고소함을 주고

 

 

 

 

 

치즈를 넣은 김치부침개가 식감을 주어 맛있어 보인다

 

 

 

 

 

부침개는 잔치음식이나 시절음식처럼 정성을 다해

공을 들이는 지짐이도 있으나

김치지짐이처럼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종류들이 많다.

이런 것들은 구별하여 부침개나 막부침 이라고 한다.

 

 

 

 

 

 

비도 내리고 따뜻한 매트위에 앉아서

남편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하며 한잔 마신다

치즈가 많이 있어서 무얼해먹을까 하다가 딱딱한 김치와

부드러운 치즈가 만나면 어떨까 해서 부쳤보았는데

오늘같은날에 먹는 치즈를 넣은 김치부침개가 아주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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