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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광장 월요일의 풍경

여행,사진방/여행후기2

by 그린체 2016. 12. 23.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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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이면 붐비는 광화문광장

24일에도 촛불집회가 열리는걸로 알고 있는데

월요일날에 그쪽 방면으로 갈 기회가 있어서 평일에는

어떤가 하고 광화문광장을 찾았다




세종대왕 동상과 장영실이 만들었다는 

 해시계와 측우기와 혼천의 모형도가 눈길을 사로잡는군요





어떤 스님이 국격바로 세우기라는 팻말을 들고 서 계시네요






희망촛불의 모형도도 만들어져 있고

세월호를 연상시키는 노란색의 리본도 달려있고....






집회때마다 활용도가 높은 무대도 있고






새누리당 해체하라와 퇴진이라는 빨간색으로 쓴 깃발이

바람에 휘날리는군요






TV에서 보던 충격적인 광화문구치소라는 제목으로

철창모양이 만들어져 있군요

파란수의복을 보니 조금은 마음이 무겁네요






이 모형도는 으시시하군요

실제로 보니 왠지 무섭다는 느낌이 왔답니다






현대자동차는 왜 이렇게 되었나요?






이건 노란리본의 칼인가....






세월호에 대한  천막이 쭈욱 들어서 있고







2014년에 일어난 사건이 아직도 끝나지 않은 비극

다시는 이땅에 이런 비극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의 온도탑 앞에 있는 이것들은 무엇을 뜻하는가






노란풍선은 왠지 슬픔이 묻어나는 것 같답니다

아마 세월호에 희생된 사람들때문이겠지요






충무공 이순신 동상앞에 사랑의 온도탑과

세월호를 상징하는 노란리본






광화문광장은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위치한 광장이다.

2009년 8월 1일 12시 일반시민에게 개방되었다

광장은 북쪽에서 남쪽 순으로 광화문의 역사를 회복하는 광장, 육조거리의 풍경을 재현하는 광장,

한국의 대표 광장, 시민들이 참여하는 도시문화 광장, 도심속의 광장,

청계천 연결부로 나누어 계획되었다.

광화문의 역사를 회복하는 광장은 광화문 전면부 구간인 총 130m로 월대를 재현하였으며,

육조거리 풍경을 재현하는 광장은

세종로공원 주변 구간인 총 210m로 육조거리의 흔적을 재현하였다






시청앞의 크리스마스트리






시청앞에 세워져 있는 빨간우체통






시청앞광장의 시청모습







2016년도 한해가 저물어간다

말 그대로 다사다난했던 우리나라 이제는

모든 허물을 날려보내고 2017년에는 모두에게

행복하고 건강한 행운이 깃들기를 꿈꾸며

광화문의 촛불이 밝게 찾아오기를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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