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과일 효소가 우리 몸에 왜 좋을까?

요리 이야기/술과일

by 그린체 2014. 7. 21. 07:22

본문

최근 효소가 인기를 끌면서 다양한 효소제품이 관심을 끌고 있다.
그중에서도 과일 효소는 만들기도 편할 뿐 아니라 우리 몸에 유익해 가정에서 만들어 먹기에 좋다.
과일 효소는 과일에 설탕을 넣어 발효시킨 뒤 체에 걸러낸 액체를 말한다.

물에 타서 마실 수도 있고, 음식이나 과자를 만들 때 넣을 수도 있는 효소액이다.

 

 



과일 효소는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데 소화 흡수를 돕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며,

무엇보다 생명 활동에 꼭 필요한 효소가 가득 들어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우리 몸은 효소가 부족하면 면역력이나 자연 치유력이 떨어지고, 지방이 몸에 쌓이기 쉽기 때문이다.

효소는 몸속에서 저절로 만들어지기도 하지만 그 양에 한계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건강을 유지하고 몸속을 깨끗이 하기 위해서는 음식으로 효소를 섭취해야 한다.

물론 채소나 과일등 효소가 풍부한 식품을 그대로 먹어도 좋다.

하지만 효소로 만들면 발효 과정을 거치면서 생것보다 영양가가 높아지고

보관기간이 길어지며, 요리에 이용하면 부드러운 맛을 낼 수 있다.

 


◆ 디톡스 효과가 크다
과일 효소는 발효시켜 만들었기 때문에 발효균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이 발효균이 장에 좋은 균의 수를 늘려 변비를 해결해준다.

몸속에 있던 노폐물이나 독소의 75%가 대변으로 배출되어 디톡스 효과가 크다.


◆ 피부가 좋아진다
과일 효소를 먹으면 피부 신진대사가 활발해진다.
그 결과 피부 트러블이 줄고 피부가 매끈해지며 기미, 주근깨, 주름 예방에도 좋다.

발효의 효과로 장이 건강해져 여드름 피부도 좋아질 수 있다.


◆ 쉽게 피로해지지 않는다
효소를 먹으면 음식물의 소화 흡수가 원활해져서 영양소를 에너지원으로 잘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섭취한 음식의 영양소를 완전히 쓸 수 있게 되어, 피로가 쉽게 오지 않고 몸이 다시 건강해진다.


◆ 다이어트에 좋다
과일 효소는 맛은 달콤하지만 칼로리는 1큰술에 약 50kcal로 높지 않다.

이 효소를 식전이나 간식 대신 먹으면 혈당치가 안정되어 과식을 막을 수 있다.

다이어트에 자연스럽게 도움이 되고, 대사율이 높아지며, 쉽게 살이 빠지는 체질이 될 수 있다.


◆ 면역력이 높아진다
음식물이 몸속으로 들어오면 소장에서 몸에 안전한지 아닌지를 판단해

불필요한 물질은 받아들이지 않는다. 이것을 장관면역(腸管免疫)이라고 한다.

이처럼 소장은 면역기능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과일 효소가 장 속을 깨끗하게 만들어 면역력을 높인다.


◆ 영양을 손쉽게 보충할 수 있다
발효 과정을 거친 과일 효소에는 포도당, 아미노산, 비타민,

미네랄, 폴리페놀과 같은 영양소가 듬뿍 들어 있다.

또한 마시면 바로 소장에서 흡수되어 몸을 움직이게 하는 에너지원으로 바뀐다.


참고 - 과일 효소 디톡스 레시피(리스컴)
키즈맘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