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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약의 씹는 맛이 쫀득거리며 맛있는 곤약조림

찜구이요리

by 그린체 2011. 10. 8.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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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약은 토란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으로 구약나물이로 부른다

구약나물의 구근을 가루로 해서 우리 나라의 묵같이 만든 식품이다

일본에서 90% 생산하지만 요즘은 우리나라에서도 손쉽게 구입할 수 있고

 칼로리가 거의 없어 배가 부른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곤약은 그 자체가 칼로리가 없는 대신 지방을 흡수하기 쉬운 성질을 갖고 있다는

단점이 있으므로 다이어트시에는 조리방법에 주의를 하여야한다

 기름에 볶거나 튀기는 방법보다는 무침, 조림, 굽고 찌는 방법을 이용하여

칼로리를 낮게 해서 먹는다

 

 

 

 

재료 : 곤약, 파프리카 홍색과 노랑, 새송이버섯,부추

진간장, 통깨, 참치액, 마늘, 청양고추

 

 

 

 

 

순식물성 곤약묵

 

 

 

 

 

곤약묵은 보통 곤약은 세 종류가 있다

 묵곤약과 실곤약, 곤약쌀 등

 


묵곤약은 오늘 내가 요리한 것이고

 실곤약은 여러가지 첨가물을 넣어 녹차곤약등이 나오고

 일본에서는 곤약쌀이 있는데 곤약쌀은 상당히 비싼편이고

실제로 밥과 별차이를 못느낀다고 하는군요

 

 

 

 

 

곤약을 뜨거운물에 식초를 타고 한번 데친 후에

사각형으로 썰어 놓는다

- 곤약은 그 특유의 냄새가 있어서 식초물에 데치면

냄새가 없어지고 쫀득거린다

 

 

 

 

 

 

새송이버섯과 파프리카도 곤약과 같은 크기로 썬다

 

 

 

 

 

냄비에 진간을 넣고 청양고추를 썰어넣어 매콤함을 준다

 

 

 

 

 

찬치맛장과 진간장을 넣고

 

 

 

 

 

썰어놓은 곤약을 넣고 조린다

 

 

 

 

 

곤약을 넣고 어느정도 졸여지면

 

 

 

 

 

새송이버섯을 넣어주고

 

 

 

 

 

마늘과 마카가루를 넣어서 맛을 한층 더해주는 느낌이든다

곤약이 졸여지면 마지막으로 파프리마를 넣고

 

 

 

 

 

부추를 넣은 다음에 한번 뒤집어서 익혀주면

 

 

 

 

 

맛있는 곤약조림이 완성된다

 

 

 

 

 

옛날부터 곤약은 칼로리가 거의 없고

97%가 수분이어서 장을 청소하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알려져 왔다

곤약은 사람이 소화 효소로는 분해할수 없는 글루코만난이라는

식물성 섬유가 있어 체내의 노폐물이나 독소를 제거하기도 한다

 

파프리카와 새송이버섯을 넣고 조린 곤약이 의외로 쫀득거리며 맛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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