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포시장은 인천 중구에 있는 시장
신포맛춤 팸투어는 신포국제시장의 다채로운 먹거리를 중심으로
개항의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으로써
새로운 전통시장의 팸투어를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더니
신포시장의 먹거리와 깨끗함은 우리를 부른다
원래는 쫄면이 유명하다고 했는데 지금은 만두와 닭강정이 주를 이루고
특히 신포시장의 닭강정은 매콤함과 달콤함이 어우러져
맛있는 닭강정으로 또 먹고 싶다는 유혹을 느끼게 만든다
신포시장의 입구
지붕에 오색기가 걸려있고 지붕도 정리가 잘되어있는 시장이다
입구에 들어서니 건강식품을 파는 상점이 눈에띈다
- 가물치, 자라, 뱀장어등
살아있는 생물 그대로를 파는 상점인데
누에가 인상적이다
누에는 누에나방의 애벌레이다
13개의 마디로 이루어졌으며 몸에는 검은 무늬가 있고
알에서 나올 때에는 검은 털이 있다가 뒤에 털을 벗고 잿빛이 된다.
네 번 잠잘 때마다 꺼풀을 벗고 25여 일 동안 8cm 정도 자란다음 실을 만든다고 한다
누에가 뽕잎을 먹고 있다
대추의 색갈이 아주 선명하고 한국산이란다
- 손발이 찬 나는 대추를 먹으면 좋아고 하던데...
보리쌀, 조, 콩등 잡곡을 팔고
슬리퍼등 신발도 팔고
나물을 파는 집에서 이것은 그냥 먹어도 해초라서 맛이 약간의 간이 되어있다
반찬도 많이도 있네 - 이제품들 오늘 다 팔리나....
알록달록한 추억속의 사탕들이 있네
오이지가 똑 바르니 잘 삭혔다
이빵의 이름이 무언가...잘 생각이 나지를 않는다
병어도 보이고 마른생선들도 있고
말린갈치포
조기새끼인가 아니면 황석어인가?
양념통닭은 닭을 뼈째로 튀겨서 양념한거고
닭강정은 뼈 없이 살로만 된것을 양념 바른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곳의 닭강정은 뼈도 있는게 조금 다르다
강정은 양념통닭보다 단단하게 만들고
닭을 작게 토막내서 만드는 것이 양념통닭과 다른점인데..
아무튼 맛은 괜찮다고 하고 유명하다니 맛이 좋단다
청홍고추를 얹은 닭강정의 모습
신포만두의 원조라더니 만두가 집집마다 다양하게 많다
컬러플한 만두의 모습이 예쁘다
백년초, 단호박, 녹차나 쑥등의 가루로 만들었다고 한다
과일 상점
체리도 보이는데 이것은 어느나라것인가?
우리나라의 토종된장
밀짚모자와 돗자리
빈대떡등 부친정도 팔고
신포시장의 깔끔함이 돋보인다
신포시장을 국제시장으로 바꾸면서 국제음식경연대회도 열고
신바람 한마당 잔치도 연다
중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고 하니 반갑다
"신포맛춤’
의미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오감을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신포국제시장의 먹거리 맛은 제 입에 딱 맞춤인 듯
전통성, 고유성, 국제성, 심미성을 고루 지니고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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