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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표와 함께 떠나는 시간여행

기타방/우표여행

by 그린체 2011. 2. 1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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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청년 대한국인 안중근 사형선도

 

열혈청년 대한국인 안중근 사형선도 

 

안중근은 황해도 해주에서 태어나, 16세가 되던 1894년 아버지가 감사의 요청으로

산포군을 조직하여 동학군을 진압하려고 나서자 이에 참가하였다.

1906년 삼흥학교를 설립하고, 돈의학교를 인수하여 학교경영에 전념하기도 했다.
항일무장투쟁을 시작한 후 일본군 정찰대를 공격, 격파했으며,

1909년 10월 26일 이토 히로부미를 태운 열차가 하얼빈에 도착하여 그가 러시아 장교단을 사열하고

군중 쪽으로 발길을 옮기는 순간 권총을 쏴 3발을 쐈다
대한제국의 원흉인 이등박문을 제거한 안중근의사는 1910년 2월 14일 오전 10시,

 제6회 공판개정(최종판결)에서 일본 형법을 적용시켜 사형선도를 언도받은 후,

여순감옥에 수감된 후 1910년 3월 26일 형장에서 순국하였다.

 
대한의 열혈청년 안중근이 남긴 어록을 살펴보면
▶ 國家安危勞心焦思 : 국가와 안위를 걱정하고 애태운다. (보물 제1150-1호)
▶ 爲國獻身軍人本分 : 나라위해 몸 바침은 군인의 본분이다. (보물 제1150-2호)
▶ 見利思義見危授命 : 이익을 보거든 정의를 생각하고, 위태로움을 보거든 목숨을 바쳐라. (보물 제596-6호)
▶ 人無遠慮難成大業 : 사람이 멀리 생각하지 못하면 큰일을 이루기 어렵다. (보물 제596-8호)
▶ 丈夫雖死心如鐵 義士臨危機似雲 : 장부가 비록 죽을지라도 마음은 쇠와같고,

의사는 위태로움에 이를지라도 기운이 구름같도다. (보물 제569-12호)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빈에서 초연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빈에서 초연 내용시작

 

1876년 2월 14 빈에서 첫 연주된 이 왈츠곡은 당시 전쟁의 패배로 인하여 침체된

오스트리아의 분위기를 전환시키고자 작곡된 곡이다.
왈츠의 왕이라 불리는 작곡가 요한 스트라우스의 대표작으로 19세기 음악중 가장 잘 알려진 선율중 하나이다.
‘왈츠의 왕’으로 불리는 요한 스트라우스(Johann Strauss, 1825.10.25~1899.6.3)는 악단을 이끌며

연주여행을 하였고 작곡에도 열중하여 새로운 독자적인 왈츠양식인 ‘'연주회왈츠’'를 낳았다.

 

연인들의 사랑고백의 날, 발렌타인 Day

연인들의 사랑고백의 날, 발렌타인 Day

 

해마다 2월이면 젊은 연인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날이 있다.
바로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 이다.

이날이면 화려한 포장의 초콜릿 바구니와 선물 꾸러미를 든 연인들이 길거리를 누빈다.
원래 발렌타인데이는 그리스도교의 성인(聖人) 발렌티누스의 축일로서

지금의 풍습과는 그 의미나 모양새가 많이 달랐다고 한다.

 
14세기때 부터는 연인들이 서로에게 카드를 보내기 시작하였고 이러한 전통은 이후에도 계속되어지다,

근래에 들어서는 초콜릿이나 선물을 주고받는 풍습으로 이어졌고 이제 쵸콜렛 회사의 상술이라는

인식을 넘어선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았다.
유래가 어떻든 일년에 한번 공개적으로 남녀가 사랑을 표현하는 날로써 그 의미를 잘 살릴 수 있다면

바쁘게 살아가는 우리생활에 커다란 활력소가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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