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기분이 좋은날,
아들이 사가지고 온 피자 때문이다
오랫만에 남편과 아들하고 피자를 먹으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였답니다.
아들은 뭐가 그리 바쁜지 아침에 출근하면 저녁 밥 12시가 거의 되어서 옵니다
그래서 얘기 하기도 쉽지가 않고 같이 어울리기가 아주 어렵지요
거기다가 말없고 재미 하나도 없는 아들이라 물어보면 단답으로 대답을 하지요
"예 아니면 아니요" 그러다 보니 대화가 잘 안되는데
아주 오랫만에 이런 시간을 갖게 되었어요
그것도 아들이 들어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피자를 사오므로 해서 ...
오늘은 기분이 좋은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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