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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증후군을 이기는 식품 6가지

일상생활/건강식품1

by 그린체 2014. 7. 11.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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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칼륨과 자연 근육 이완제인 마그네슘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바나나는

수면 촉진 아미노산인 트립토판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이 성분은 뇌에서 세로토닌과 멜라토닌으로 바뀌는데 세로토닌은 이완을 촉진시키는 신경전달 물질이고,

멜라토닌은 졸음을 부르는 화학물질역할을 하게 되어 열대야로 인한 불면증에 도움이 된다.

 

 

 


 

▶아몬드

입이 심심할 때 먹는 아몬드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고,

또 잠을 촉진하고 근육을 이완시키는 마그네슘이 있어 잠자리에 들기전에 한 줌 먹거나,

토스트에 아몬드 버터를 발라 먹으면 숙면을 취하게 된다.

 

 

 

 

 

▶단백질

단백질 함량이 많은 고단백 음식은 잠을 부추기고 위산억류도 달래준다.

공복감 때문에 도저히 잠을 못이룬다면 많은 양을 먹기 보다 잠자기 전에

살코기나 치즈 두 조각, 푹 삶은 달걀이나 신선한 과일에 코티지 치즈를

약간 섞어 먹으면 잠을 자는 데 도움이 된다.

 

 

 

 

▶우유

따뜻한 우유를 한 잔 들이키면 달콤한 꿈을 꿀 수 있을 정도로 숙면을 취할 수 있다.

이는 마음을 진정시키는 트립토판이 우유속에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또 우유 속에는 멜라토닌의 분비를 돕는 칼슘도 많아 열대야로 잠들지 못하거나

숙면중에 깬다면 우유를 조금 마시는 것도 효과적이다.

 

 

 

▶체리

2011년 실험식물학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체리는 잠을 잘 오게 만드는 성분인

멜라토닌을 가지고 있는 유일한 자연 식품이다.

체리는 잠을 자기 전에 한 줌 먹으면 효과가 좋고 제철이 아닌 경우

주스나 말린 것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트밀

칼슘, 마그네슘, 인, 칼륨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오트밀 성분들은

모두 수면을 촉진시키는 영양소들이다.

그러나 오트밀에 당분이 너무 많으면 잠을 오히려 쫓을 수 있으므로

가급적 설탕은 적당히 넣는 것이 중요하다.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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