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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둣빛 녹차가 좋은 5가지 이유

요리 이야기/간식음류

by 그린체 2013. 4. 26.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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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에는 녹차가 '숙식(宿食)을 소화하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소갈을 멎게 하고 굽거나 볶은 음식의 독을 풀어준다'고 적혀 있다.

녹차는 혈당을 떨어뜨리고 지방을 분해하며 혈액순환을 도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다.

 

 

 

 


◆ 녹차의 5가지 효능

1. 체내 PH 조절과 염증억제에 효과
산성을 과다 섭취하여 몸이 산성화가 되면 피로감이 증가하고 동맥경화나

고혈압, 위궤양 등을 유발하는데, 녹차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몸에 빠르게 흡수되고

혈액 속에 산성 물질을 중화시킨다.

녹차의 떫은맛을 내는 '카테킨'은 발암 억제, 혈압 상승 억제, 혈전 예방, 항바이러스 등

다양한 효능이 있다. 또한, 위궤양이나 위 점막 출혈을 비롯하여 각종 부종을 억제하고

치료하여 헬리코박터, 장티푸스, 이질 등 전염성 세균이나 장 속의 세균들을 억제한다.


2. 혈당 조절에 효과
녹차에 함유된 다당체 성분이 인슐린 합성을 촉진하고,

카테킨 성분은 당질의 소화 흡수를 지연시킨다.

따라서 포도당이 혈액 안으로 흡수되는 것이 늦어져 혈당치가

급격하게 상승하는 것을 막아 준다.


3. 다이어트와 피부미용에 효과
운동하기 30분 전에 녹차를 마시면 지방 분해를 도와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녹차의 카테킨 성분이 체내의 불필요한 노폐물과 중성지방을

이뇨 작용을 통해 배출하기 때문이다.

녹차는 다양한 비타민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노화를 억제하며

레몬의 5배나 되는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어 피부가 거칠어지는 것을 막고

탄력성과 보습성을 유지해주는 역할을 한다.

녹차는 마시는 것은 물론 팩을 해도 좋다.

특히 기미나 주근깨 색소 침착이 된 부위에 미백효과 느끼고 싶다면

마시고 난 녹차 티백을 버리지 말고 얼굴에 올려놓으면 효과가 있다.


4. 간 해독 작용에 효과
녹차의 성분 중 카페인과 비타민C, 아스파라긴산, 알라닌 등은 알코올

분해 효소의 작용을 증가시켜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된다.

또한, 간장의 분해 효소의 활동을 원활하게 해 피로회복에 좋다.
또한 중금속을 해독하고 다이옥신의 흡수를 억제하며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

녹차의 카페인은 72시간 정도 체내에 머무는 커피와 달리

카테킨, 테아닌과 결합해 섭취 후 2~3시간이면 배출된다.


5. 입 냄새와 충치예방에 효과
녹차에는 항균, 항암, 항바이러스, 탈취 효과가 있는 플라보노이드 들어 있다.

카테킨과 에피카테킨이 대표적인 플라보노이드 성분으로 치아 세균의 번식을 억제한다.

하루에 1잔 정도가 적당하며, 찻잎을 입안에 넣고 있어도 효능이 있다.



건강을 위한 첫걸음 - 하이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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