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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 가지와 붉은 피망 들깨가루 볶음

반찬샐러드요리

by 그린체 2012. 7. 1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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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와 붉은피망 들깨가루 볶음

 

보라색 가지와 붉은색피망 그리고 들께가루

이렇게 셋을 더하니 맛은 필수이다

여름철에 많이 먹는 가지로 오늘은 볶음을 하니

기름을 먹은 가지의 맛이 촉촉하니 괜찮다

어릴적에 할머니집에 갔을때에 보라색으로 열리는 가지를 보고

색이 참 진하다는 생각을 하여서 그런지

가지를 보면 늘 그때 그 기억이 떠오르곤 한다

 

 

 

 

완성된 가지와 붉은피망 볶음

 

 

 

 

 

 

재료: 가지2개, 붉은피망1개, 양파 반개, 들개가루, 올리브유,

마늘, 참치맛장(굴소스), 소금약간

 

 

 

 

가지는 가짓과() 한해살이풀로 줄기 길이 60~100cm 정도

전체 털이 있고 어긋나게 자라 달걀 모양이다.

 6~9월에 잎겨드랑이 백색, 담자색 피며 자줏빛 또는 진보랏빛의

길고 둥근 열매 맺으며 세계 여러 나라에서 식용으로 널리 재배된다

 

가지 과실은 김치, 조림, 튀김, 무침요리, 볶음요리 등

이용범위가 넓은 채소의 하나이다.

 

 

 

 

 

 

가지열매는 한약명으로 "가자(茄子)"라고 하는데

식품이면서 차가운 성질이 있어 열을 내리고 혈액순환을 돕고

통증을 멎게하고 부기를 삭히는 작용이 있다.

가지는 영양적 가치는 적지만 제암작용이 높아

가지의 특유의 색인 안토시아닌 색소는 동맥에 침전물이 생기는것을

막아주어 심장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넣은 다음 가지를 넣고

 

 

 

 

 

 

굴소를 넣으면 색깔과 감칠맛을 더해주고

 

 

 

 

 

 

가지의 색깔이 보기좋은 느낌으로 오고

 

 

 

 

 

 

양파도 넣고

 

 

 

 

 

 

붉은색의 피망도 넣고

 

 

 

 

 

 

마늘을 넣고 볶는다

 

 

 

 

 

 

가지가 익으면 들께가루를 넣는다

 

 

 

 

 

 

들깨가루를 넣어서 먹으면 고소하고 보기에도 좋고

맛도 있는  완성된 가지 들깨가루 볶음요리이다

 

 

 

 

 

 

 

 

가지는 지중해지역 요리의 주원료이다

그리스의 무사카나 이탈리아의 가지 파르미자나 그리고

중동지역의 양념인 바바 가노우시 등과 같은 고전요리에 많이 쓰이고

종종 오븐이나 석쇠에 굽거나 튀겨서 또는 삶아서 먹기도 하며,

요리의 장식용으로 쓰거나 스튜에 넣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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