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앞 덕수궁 대한문 정문이다
대한문 정문에서 마침 수문장 교대 시간이라
아주 멋진 장면을 보게 되었다
수문장들의 보부 당당한 모습이 아주 멋지다.
마침 수문장들의 교대식 모습이 인상적이다
수문장 교대식 장면을 찍게되어 좋앗습니다
조선시대 모습을 본 것 같아서
용무늬의 깃발이 위엄이 있군요
절도있게 서있는 모습
덕수궁을 들어서면 중화전
흥천사종
덕수궁 국립 미슬관이 한때는 좋은 작품들의 미술전이 열렸었고
특히 국전이 많이 전시되어 있어서
대학 시절에는 많이 왔던 곳이다
지금은 미국 애틀란타로 이민간 친한 친구하고
자주 찾던 곳이기도 한데
이제는 추억 속으로 남아있는 아름다운 곳이다.
덕수궁 이야기 조선시대의 궁궐로서 경운궁으로 불리다가, 고종황제가 1907년 왕위를 순종황제에게 물려준 뒤에 이곳에서 계속 머물게 되면서 고종황제의 장수를 빈다는 뜻의 덕수궁으로 고쳐 부르게 되었다. 임진왜란이 끝나고 한양으로 돌아온 선조는 궁궐이 모두 불에 타고 없어서 임시로 월산대군의 집을 거처로 정하고 선조 26년(1593)부터 궁으로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근처의 계림군과 심의겸의 집 또한 궁으로 포함하였다. 선조의 뒤를 이은 광해군은 즉위 3년(1611)에 이곳을 경운궁으로 고쳐 부르고 1615년 창경궁으로 옮길 때까지 왕궁으로 사용하였다. 그후 선조의 왕비인 인목대비가 경운궁으로 쫓겨나와 있게 되었는데 그 후로 광해군은 이 곳을 서궁으로 낮추어 부르게 하였다. 인조는 즉조당과 석어당만을 남기고 나머지 건물들을 옛 주인에게 돌려주거나 없애버렸다. 그 뒤로 고종황제가 러시아공관에서 옮겨오면서 다시 왕궁으로 사용되었는데, 그 때부터 이 궁은 비로소 궁궐다운 건물들을 갖추게 되었다. 원래 궁궐 공간의 조화를 잃어버리게 되었다. 그 중 가장 큰 변화는 정문이 바뀐 것이다. 덕수궁의 정문은 남쪽에 있던 인화문이었는데, 다시 지으면서 동쪽에 있던 대안문을 수리하고 이름도 대한문으로 고쳐 정문으로 삼았다. 전통목조건축과 서양식의 건축이 함께 남아있는 곳으로 조선왕조의 궁궐 가운데 특이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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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홈페이지 http://www.deoksugun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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