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이 한참 물들었을때 영등포공원을 찾았을때의 모습과
지금의 모습은 너무나 차이가 난다
나무들이 노링빨강 물을 들이고 한창 자태를 뽑냈을때의
화려한 모습은 어디로 가버리고
지금의 모습은 온통 웅크린체로 봄을 기다리는
겨울의 풍경, 그쓸쓸함, 입춘도 지났으니 이제 봄도 멀지 않겠지.
가지만 앙상한 나무들이 언제나 잎을 피울려나...
돌로 쌓은 담만 그대로이네
연산홍의 아름다움이 머지않겠지....
여기에 모여있는 연산홍들도 꽃을 언제 피울려나.
난초과의 풀들이 이 혹독한 겨울에도 죽지않고 파릇함을 보이네.
요즘은 날이 푸근한데도 아직도 눈이 남아있네
말끔한 공원의 모습에서 머지않아 봄은 오는가.
오늘은 날씨가 포근해서인지 운동하러 나온 사람들이 참 많았다
건강이 최고인거여...하던 말이 생각나네
봄이오면 나도 운동을 해야하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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