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거래장터와 문화축제가 어우러지는 ‘농부의 시장’이 9월부터 10월까지 광화문광장,
만리동광장, 덕수궁돌담길, 구의공원, 남산한옥마을 등 도심공원 5개소에서 열린다.
광화문광장(9.30, 10.14, 10.28)과 덕수궁돌담길(9.9, 9.30), 남산골한옥마을(9.8, 10.13)은 일요일에,
서울로 만리동광장(9.8~9, 10.6~7, 13, 20~21, 27)은 토요일과 일요일,
광진구의 구의공원은 매주 수‧목요일에 만날 수 있다.
농부의 시장’은 도‧농 교류협력을 통해 도농상생의 새로운 판로를 모색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7년째를 맞고 있다.‘농부의 시장’에서 선보이는 농수특산물은
각 지방지자체가 엄선해 추천하고 보증하는 농가들이 참여한다.
시민들은 전국 70개 시‧군의 150여개 농수특산물을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9월부터 운영되는 농부의 시장은 친환경 장터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
종이봉투와 생분해성 비닐봉투를 사용하고,
보증금제도를 활용해 장바구니 카트를 비치한다.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나갈 수 있도록
나만의 장바구니 만들기’(9.12~13 구의공원, 9.30 덕수궁돌담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외에도 주렁주렁 열매가득 가을부자전(과일, 선물세트트 등),
우리밀을 살리자(우리밀제품전), 우리산이 왔어요(임업진흥원과 함께하는 임산물장터),
칼갈이이벤트, 장담그기체험, 치즈만들기체험, 군고구마 나눔 등
농부와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농부시장의 판매 품목, 장소별 일정 등 더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농부의 시장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농부의 시장 일정
문의 : 다산콜센터 120 |
2017년 그린체 블로그 결산 (0) | 2018.01.15 |
---|---|
영화 ‘암살’의 그곳…백인제가옥 첫 야간 개장 (0) | 2017.08.01 |
도심 속 이색장터가 열리는 곳 (0) | 2017.04.17 |
할랄엑스포코리아 2015 (0) | 2015.05.30 |
[스크랩] 산동요양병원 박순봉 대표이사 (0) | 2013.12.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