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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이 다가온다! 내게 맞는 보양식 고르는 법

요리 이야기/음식이야기1

by 그린체 2015. 7. 6.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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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3일은 초복이다.

복날 무렵엔 삼계탕, 장어구이 등 고단백 고지방 보양식을 많이 찾는다.

하지만 비만이거나 대사증후군을 앓고 있는 사람은 이런 보양식을 피해야 한다.

이보다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제철 과일과 채소를 먹어야

기력을 회복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다.

 

 

 

복날에 보양식을 찾는 이유는 몸의 에너지를 보충하기 위해서다.

여름에는 땀이 많이 나고 활동량도 상대적으로 많아 체력과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다.

이로 인해 입맛이 없어지거나 냉방병, 여름감기, 만성피로 등이 생기기 때문에

보양식으로 기운을 보충하는 것이다.

 

대표적인 보양식인 삼계탕, 장어요리 등은 고열량 고단백 식품으로

체력소모가 큰 사람에게는 도움이 된다.

그러나 활동량이 적은 사람은 이런 보양식은 적절하지 않다.

특히 비만, 고지혈증 등이 있는 대사증후군 환자는 육류 대신 채소와 과일을 먹어야 한다.

과일과 채소는 땀으로 배출된 수분을 보충해준다.

 

또한, 검은깨, 검은콩, 흑미 등 블랙푸드는 대표적인 식물성 보양식이다.

블랙푸드에 들어있는 안토시아닌이라는 색소는 노화의 원인 활성산소의

활동을 억제하고 암을 예방한다. 보랏빛 채소 가지 역시 안토시아닌이 풍부하다.

 

여름철에 쉽게 구할 수 있는 부추는 다른 채소에 비해 비타민A, 비타민B1, 비타민C,

단백질, 칼슘 등이 풍부하고 혈액순환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타민A와 비타민C가 풍부한 수박은 혈압을 낮춰주고 심혈관 질환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다.

포도는 항산화물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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