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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산 민어와 참두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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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린체 2020. 5. 16.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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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산 민어 & 참두릅




공영홈쇼핑에서 구입한 자연산 민어이다


민어는 무려 270종에 달하는 민어과의 대표 어종이다.

조기 · 부세 · 수조기 · 보구치 등과 한 가족을 이루는 민어는

그중에서도 큰형님에 해당하는 당당한 몸집을 가지고 있다.

다 자라면 크기가 1m가 넘는 대형 종으로,

몸통은 전체적으로 어두운 흑갈색이고 배 쪽은 밝은 회백색을 하고 있다.

가슴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는 검고, 배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는 연한 황색을 띤다

산란은 9-10월에 한다. 우리나라 서해와 남해에 서식하며

일본 서남부, 남중국해 등에도 분포한다. 봄, 가을에 잡힌다.



민어는 구이와 찜의 재료로  살이 많으며 내장 등도 국거리로 이용한다.

개우치, 홍치, 불등거리, 보굴치, 가리, 어스래기, 상민어 등으로도 부른다.

남해안 여수 지역에서는 제사상에 꼭 올라가야 할

생선이라 부를 만큼 맛이 좋은 고급 어종이며

민어의 부레는 또 고급 생선요리 재료로 손꼽힌다.







두릅은 두릅나무에 달리는 새순으로, 독특한 향이 나는 산나물이다.

목말채·모두채라고도 한다.

독특한 향이 있어서 산나물로 먹으며, 땅두릅과 나무두릅이 있다.

땅두릅은 4∼5월에 돋아나는 새순을 땅을 파서 잘라낸 것이고,

나무두릅은 나무에 달리는 새순을 말한다.

자연산 나무두릅의 채취량이 적어

가지를 잘라다가 하우스 온상 꽂아 재배하기도 한다.

나무두릅은 강원도, 땅두릅은 강원도와 충청북도 지방에서 많이 재배한다.




두릅은 단백질이 많고 지방, 당질, 섬유질, 인, 칼슘, 철분

비타민(B1·B2·C)과 사포닌 등이 들어 있어

 혈당을 내리고 혈중지질을 낮추어 주므로 당뇨병·신장병·위장병에 좋다.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에 무치거나 찍어 먹는다.

데친 나물을 쇠고기와 함께 꿰어 두릅적을 만들거나 김치·튀김·샐러드로 만들어 먹는다.

오래 보관하기 위해 소금에 절이거나 얼리기도 한다.

두룹의 쓴 맛을 나게 하는 사포닌 성분은 혈액순환을 도와줘 피로회복에 좋다.



두릅으로 만드는 요리

두릅김치, 두릅장아찌, 두릅나물, 두릅튀김

두릅주, 두릅녹두전, 두릅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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