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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유만큼 몸에 좋은 기름은?

요리 이야기/양념류

by 그린체 2013. 6. 1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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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유가 몸에 좋은 지방과 항산화제를 함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널리 알려지면서

요리할 때 쓰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올리브유만큼 몸에 좋은 다른 기름도 있다.

최근 미국 건강생활잡지 프리벤션은 건강에 도움이 되는 각종 기름을 소개했다.

 

 

 

 


◆ 포도씨유
깔끔하고 가볍고 덤덤한 맛으로 어떤 요리에나 쓸 수 있다. 250도까지 높은 열에 견딜 수 있다.

실내온도 21도 이하에서 석 달, 냉장고에서는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다.
좋은 점= 우리 식단에서 부족하기 쉬운 항산화제인 비타민E가 풍부하다.


◆ 호두유
샐러드 드레싱이나 요리를 준비한 뒤 그 위에 뿌리는 용도로 쓰면 된다. 반드시 냉장고에 보관해야 한다.
좋은 점= 호두유에는 식물성 오메가3 지방산이 들어 있으므로 관상동맥 질환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


◆ 코코넛유
170도 정도의 낮은 온도에서 요리해야 하며, 채식주의자들에게는 버터 대용품이 될 수 있다.

실내에서는 딱딱하지만 열을 가하면 액체가 된다.
좋은 점= 코코넛유는 90%가 포화지방산이나 식물성인 까닭에 몸에서 불포화 기름처럼 대사작용을 한다.


◆ 아보카도 정제유
요리의 다른 성분이 내는 효과를 살리고 싶다면 아주 좋은 선택이 된다.

부드럽고 견과류 맛이 나며 고온에서 요리할 수 있으므로 볶거나 굽는 등 다양하게 쓸 수 있다.
좋은 점= 올리브유처럼 단일불포화지방산으로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HDL)을 늘게 한다.


◆참기름
국수나 그린샐러드의 비네그래트 드레싱으로 훌륭하다.

그러나 열을 가하면 약간 쓴 맛이 날 수 있다.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좋은 점= 전문가에 따르면 참깨는 볶는 동안 항산화제를 만들어 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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