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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사는것이 행복한 삶인지 나이가 들어가면서 뒤돌아 보게된다

교육에 관한 것/교육 지침서

by 그린체 2012. 9. 1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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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누구나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싶어 하지만

행복의 조건이란 자칫 잘못하면 물질적인 것에만 치중될수 있다.

우리가 살면서 더 많은 돈을 원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풍족한 생활, 그렇다면 왜 풍족한 생활을 원하는 것일까?

 

 

 

 

한가지 행복을 얻게되면 그보다 더 큰 기쁨을 갈망하게 된다

 새뮤얼슨은 " 행복=소유/욕망 즉 행복을 결정하는 것은 소유와 욕구이며

욕망이 정해져 있을경우 소유가 커질수록 행복하고 반대로

소유가 정해져 있다면 욕망이 적을수록 행복해 진다"고했다

 

어떤 의미에서 보면 행복의 최대화는 소유의 최대화이며

소유의 최대화는 수입의 최대와 같다

먹고사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고 수입도 풍족한 사람이 행복하지 않다면

이는 욕망이 끝이 없기때문이다

 

 

 

 

 

 

 

과연 행복에 조건이 있을까

등록금이 없어서 진학을 못하는 사람에게는 돈이 곧 행복이고

얼굴이 못생긴 사람에게는 아름다운 외모가 조건이고

몸이 아픈 사람에게는 건강이 행복이 될것이다

하지만 그들이 원하는 행복의 요소들이 채워진다고 해서

완전한 행복을 느낀다고 장담할 수있을까....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부분에서 따스한 감사와 행복을 느껴야 할까

가장 중요한 것은 왜소한 것에 크게 기뻐할 수 있는 마음이다"

 

지금 내삶을 이루고있는 건강, 재잘거리는 손자들과 늙은 아내,

아침에 맞이하는 싱그러운 태양과 바람,

정다웁게 들려오는 친구의 전화 등

당연하고 왜소한 것들이 커다란 행복을 만들어낸다

 

 

 

 

 

 

 

 

세상에는 병이 들거나 장애가 있어 다음날 깨어날 수 있을까

불안해하면서 잠이드는 사람도잇고

인공호흡기를 달고서야 공기를 마실 수 있는 사람도있다

지금 당장 건강한 나와는 상관이 없다고하지만

그 불행의 주인공은 언제든 뒤바뀔 수 있음을 명심하자

 

우리가 사람같이 살 수 있는 날이

얼마나 더 남았겠습니까?

 

높은 이상과 희망찬 미래를 꿈꾸는 인간의 자연스런 욕망이다

 그러나 가끔은 발 밑에 놓여있는 불행도 살피면서

자신이 지금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다시금 되새겨 보자

 

 

 

 

 

 


人生의 해는 황혼의 노을을 안고 서쪽으로 기우는데

무엇을 더 욕심내며, 무엇을 탓하겠습니까?

그냥 만들어진 삶의 테두리에서 가끔 밤하늘의 별을 보며

뜨거운 눈물 한 방울 흘릴 수 있는 따뜻한 마음 하나 간직하면

풍족한 삶이지 않습니까?

 

그렇게 바람처럼 허허로운 것이 우리네 삶이고

그렇게 물처럼 흐르며 사는 것이  우리네 人生인데....

 

 

 

 

 

 

 

그래서 이만큼 이렇게  살아 왔는데

이제와 생각하면 지나간 것들이 그래도 참 행복  했었는데..

 


Maria Callas - Cavalleria Rusticana- Voi lo sapete, o mam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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