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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우주의 세계

교육에 관한 것/교육 지침서

by 그린체 2012. 12. 10.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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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지구는 낮에는 땅과 바다, 구름이 선명하지만,

밤이 되면 전기로 밝힌 빛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도시와 도시를 연결하며 퍼져가는 빛은 먼 우주의 은하수를 닮았습니다.

야간 선박들이 켠 불빛이 홍해와 이집트 나일강을 따라 흐르고

유전에서 불타는 가스는 페르시아만을 환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히말라여 산맥의 짙은 어둠과 인근 마을이 만든 선명한 대비는 인류와 자연의 경계를 보여줍니다.

 

 

 

한반도의 야경도 남과 북이 대조를 이룹니다.
불빛이 환한 남쪽과 달리 북쪽은 빛이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미항공우주국(NASA) : 한국과 북한의 모습에서는 정치적 경계선이 아주 분명하게 보입니다

 

 

 

 

 

 

핀란드 첨단 극궤도 위성가시적외선 영상기기가 두 차례 촬영해 합성한 이번 영상은

지구 곳곳에 터전을 잡고 살아온 인류의 모습을 빛의 관점에서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은하와 은하를 이어주는 우주의 구름 다리

두 은하가 가스 다리로 연결된 희귀한 모습이 발견됐다.

천문학자들은 최근 유럽우주기구(ESA)의 플랑크 위성을 이용해

아벨 399은하와 아벨 401은하가 가스에 의해 다리 모양으로 연결된 영상을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

이 은하들은 지구로부터 약 10억 광년 떨어져 있다.

두 은하를 연결하는 가스 다리의 길이는 대략 천만 광년이다.

이 은하영상은 지상 망원경의 광파장과 플랑크 위성을 이용한 서나예프-젤도비치(Sunyaev-Zel'dovich

 

 

 

 

 

 

토성 북극에서 관찰된 거대한 소용돌이 폭풍

NASA(미항공우주국)의 토성 탐사선인 카시니 우주선이 지난 27일 토성의 극지방에서

현기증을 일으킬 정도의 강력한 소용돌이 폭풍을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고 NASA가 29일 밝혔다.

토성 북극의 잘 알려진 6각형 지형(north polar hexagon) 중심부에서 촬영된 이 장면은

강력한 회오리바람에 의해 거대한 폭풍 구름이 소용돌이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이번에 촬영된 현상은 카시니가 수년 전 토성 남극에서 촬영한 장면과 유사하다.

 

 

 

 

 

 

 

 

 

구상성단에서 발견된 푸른 별 정체는?

'푸른 낙오자' 명명, 별의 충돌이나 두 개 별 사이 물질이동으로 생겨

 

NASA(미항공우주국)와 ESA(유럽우주기관)의 허블우주망원경이

구상성단 NGC 6362 중심부의 놀라운 모습을 촬영했다.

별로 구성된 공 모양의 이 영상은 구상성단 중심부의 깊숙한 곳의 모습이다.

중력에 의해 단단하게 묶여 있는 구상성단은 100억년 이상 오래된 별들로 구성돼 있다.

 이는 태양보다 더 오래된 것이다. 이런 구상성단은 우리 은하수에서만 150개 이상 발견되었고,

다른 은하에서도 쉽게 관찰될 정도로 비교적 흔하다.

 

 

 

 

 

 

125억년 전 폭발한 가장 오래된 ‘괴물 초신성’ 발견

천문학자들이 약 125억년 전 폭발한 2개의 거대 항성을 발견했으며,

이들이 지금껏 감지된 초신성 중 가장 오래된 것이라고 밝혔다고 지난달 31일(현지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당시 폭발은 오늘날의 다른 일반적인 항성 폭발보다

최대 100배 정도까지 밝기 때문에 해당 초신성은 '

초광도 초신성'(superluminous supernovae)으로도 불린다고 한다.

 

 

 

 

 

 

목성의 모습이 변했다…도대체 무슨 일이?

우리 태양계에서 가장 큰 행성인 목성에서 최근 엄청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우주의 작은 바위 덩어리들이 끊임없이 목성과 부딪히면서 대기층의 매우 넓은 부분에서 색상이 변하고,

폭발이 반복되고 있다. 또 구름층이 더 두터워지는 곳이 있는가 하면 다른 지역에서는 사라지고 있다.

연구를 주도한 NASA(미항공우주국)제트추진연구소의 글렌 오톤은 "

현재 목성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는 규모 면에서 행성의 전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다

 

 

 

 

 

 

 

달(Moon)의 탄생 비밀, 드디어 밝혀졌다?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위성이자 인류와 매우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 온 달의 형성과정을

과학자들이 각기 다른 방식으로 입증한 연구들이 한꺼번에 쏟아지고 있다고

스페이스닷컴 등 전문매체가 17일 보도했다.

이들 이론의 전제는 45억 년 전 발생한 '대충돌 이론'으로,

초기 지구가 거대한 우주암석과 크게 충돌한 뒤 탄생한 것이 달이라는 설이다.

이러한 대충돌 이론은 1975년 처음 발표된 뒤 꾸준히 관심을 받았지만,

아폴로 우주선이 가져온 월석과 지구의 성분이 같은 것으로 밝혀지면서 반박을 받아왔다.

 

 

 

 

 

 

"방아찧는 달 토끼, 39억년 전 운석 충돌 흔적"

일본 달 탐사위성 가구야 자료 분석
직경 300㎞ 운석 충돌 암석 녹아
지구 쪽 표면 86%에 분지 형성

 

달 표면에서 육안으로 살펴볼 수 있는 '달 토끼' 모양은 39억 년 전 거대 운석과

충돌한 흔적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일본의 정부 출연 연구기관인 산업기술종합연구소 연구팀은 29일 "달의 지구 측 표면에 있는

검은 (토끼 모양의) '프로셀라룸(Procellarum) 분지'는 직경 300㎞의

거대한 운석과 충돌한 흔적임이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연구팀은 이 같은 내용의 논문을 이날 영국의 과학지 '네이처 지오사이언스' 인터넷판에도 게재했다. 

지구에서 바라보는 달 표면은 검은 빛을 띠어 '바다'로 불린다.

 

 

 

 

 

 

고양이 눈에 푸른 눈뭉치까지…죽어가는 별들의 몸부림

 

 

 

 

1만 광년 떨어진 구상성단 M22에 블랙홀 2개 공존”

 

지구에서 약 1만 600광년 떨어진 구상성단 M22의 중심부에 2개 이상의 블랙홀이 공존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난 3일(현지시간) 국제 전파천문학 연구센터(the International Centre for Radio Astronomy Research)등

공동 연구팀은 이같은 내용의 연구결과를 과학저널 '네이처' 최신호에 발표했다.

M22는 궁수자리에 있는 구상성단(球狀星團)으로 별들이 강력하게 밀집돼 공 모양을 이루고 있다.

 

 

 

노컷뉴스에서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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