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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이 눈부신 지리산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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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린체 2013. 1. 2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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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의 설경

 

 경상남도와 전라남도, 전라북도 걸쳐 있는 .

소백산맥 남단 속하는 고산으로, 여러 높은 봉우리 험준한 산마루 펼쳐져 있다.

천왕봉 높이 1,915미터로 가장 높다.

유서 깊은 사찰 천연기념물 많고 경치 수려해

1967년에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국립 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높이 1,915m, 동서길이 50㎞, 남북길이 32㎞, 둘레 약 320㎞.

방장산,두류산이라고도 하며, 지리산(智異山)이라고도 한다. 남한에서 2번째로 높은 산이다.

행정구역상 전라남도 구례군, 전라북도 남원군, 경상남도 산청군, 함양군,하동군 등

3개도 5개군에 걸쳐 있다.

 

1967년 12월 국립공원 제1호로 지정되었으며, 공원 총면적은 440.485㎢로

설악산국립공원의 1.2배, 한라산국립공원의 3배, 속리산국립공원의 1.5배,

가야산국립공원의 7.5배로 규모가 가장 크다.

 

 

 

 

 

 

  최고봉인 천왕봉(天王峰:1,915m)을 주봉으로 반야봉(盤若峰:1,732m)·

노고단(老姑壇:1,507m)이 대표적인 3대고봉이다.

 

 

 

 

 

 


주능선은 동쪽에서부터 서쪽으로 하봉(下峰:1,781m)·중봉(中峰:1,875m)·

제석봉(1,806m)·촛대봉(1,704m)· 칠선봉(七仙峰:1,576m)·형제봉(兄弟峰:1,433m)·

명선봉(明善峰:1,586m)·토끼봉(1,534m) 등이 있고,

주능선과 거의 수직을 이루면서 남북방향으로 가지능선인 종석대(鐘石臺:1,356m)·

고리봉(1,248m)· 만복대(萬福臺:1,433m) 등이 연봉을 이루고 있다.

 1,500m 이상의 큰 봉우리가 10여 개, 1,000m가 넘는 봉우리가 20여 개,

그밖에 85개 정도의 대·소봉이 있는 한국 최대의 산악군이다.

또한 천왕봉과 덕평봉(德坪峰: 1,522m) 사이에는 10여 대의 헬리콥터가 앉을 수 있는

넓은 세석평전(細石平田)이 있으며, 고산준봉이 많아 계곡 또한 20여 개나 된다.

그 가운데에서 피아골·뱀사골·칠선계곡·한신계곡 등이 지리산의 4대계곡이다

 

 

 

 

 

 

 

 

 

 

 

 

 

 

 

 

 

 

 

등산 코스로는 화엄사-노고단-임걸령-반야봉-뱀사골산장-연하천-벽소령-덕평봉-

세석평전-장터목-천왕봉-법계사-중산리에 이르는 총 67㎞의 종주 코스가 있으며,

백무동-칠선계곡-하동바위-장터목-천왕봉에 이르는 5시간 코스,

신흥-대성동-세석평전-천왕봉에 이르는 1일 코스,

중산리-법계사-천왕봉에 이르는 4시간 30분의 단기 코스가 있다.

 

또한 매년 민속축제로 곡우절을 전후하여 열리는 지리산약수제와

지리산철쭉제가 널리 알려져 있다.

주위에는 관광 호텔을 비롯한 숙박시설과 야영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위락·편의 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다.

 

 

지리산 국립공원 http://jiri.knp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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