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미국에서 날아온 어버이날의 딸의 선물

포스팅2

by 그린체 2011. 5. 11. 09:27

본문

 


어버이날쯤에는 매년 미국에 있는 딸에게서 소포가 온다

비타민제와 영양제 그리고 박스에 맞게 과자류등이다

영양제등은 분량이 초과되면 세관에 신고 하여야 하므로

그 분량에 맞게 매년 보내온다

가까이 없어서 늘 멀게만 느껴지는 딸이

이럴때는 그래도 자식은 자식인가 보다

멀리 있으면 아무래도 마음이 느긋해지는 건 사실이다

가까이 있는 아들이 더 정겨운걸 보면....

 

 

 

 

이렇게 박스에 담겨서 왔다

 

 

 

 

 

비타민제와 영양제

 

 

 

 

 

이번에는 초클릿이 들어있네

 

 

 

 

 

낱개로 하나하나 들어 있어서 먹기는 편리하군요

 

 

 

 

 

 

이초클릿은 달지가 않고 쓴맛이 나는군요

단 음식을 싫어하는줄 알아서 쓴 맛을 보냈는지 아무튼 먹고나니 입안이 씁니다

 

 

 

 

 

또 다른 초클릿

 

 

 

 

 

이 초클릿은 종이박스를 푸니 황금색 호일봉지에 또 들어있네요

 

 

 

 

 

 

이 초클릿은 허쉬와 같은 맛인데 크기가 많이 크군요

 

 

 

 

 

미국산 영양제는 먹을때 마다 느끼는 건데 왠크기가 큰지

어떨때는 먹기도 힘들어요

사람들이 덩치가 커서 그런지 투박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우리나라 제품들은 섬세하고

미국산 제품들은 조금 거친 느낌입니다

 

 

 

 

 

 

 

또 하나의 초클릿 - 초클릿이 3종류가 왔어요

 

 

 

 

 

빼빼로 같이 긴 막대모양인데 우유빛에 초클릿색이 줄을 넣은 느낌

 

 

 

 

 

이 초클릿은 입안에 넣으니 사르르 녹는군요

- 마치 우유와 초클릿이 액체로 된것 같이 그냥 녹아요

맛도 좋고 이 초클릿은 아주 마음에 듭니다

 

나는 단것을 안좋아해서 초클릿이나 과자류를 잘 안먹는데

이 초클릿은 가끔씩 한번 먹을만 합니다

 

 

 

 

 

 

 

 

 

 

이 꽃은 아들이 사온 꽃

 

 

 

어버이날이 좋기는 좋군요

멀리있는 딸에게서 받는 유일한 어버이날 선물이지요

항상 종목도 영양제와 종합비타민제

일년동안 먹으면 그 다음해에 맞추어 오고 그래서 비타민제는

항상 딸의 몫입니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