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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채소 영양분 알차게 챙기는 방법

일상생활/건강식품2

by 그린체 2014. 5. 7.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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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과 무기질 섭취를 위해서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어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안다.

최근에도 채소와 과일 섭취 효과를 추적 연구한 결과 하루에 560g 이상

먹는 사람은 조기사망 위험이 42%나 감소한다는 영국 연구결과가 보도되기도 했다.

최소 560g을 먹는 사람은 암과 심장병으로 인한 사망률도 각각 25%와 31% 줄었다.

과일과 채소가 건강한 몸을 만들어준다는 것은 알지만

생과일을 직접 깎아 먹기에는 불편함이 있다.

최근 건조과일이나 주스로 가공한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영양학적으로 괜찮을 걸까?

 

 

 


▷'건조과일'

영양분 생과일보다 높아, 당분만 조심하면 간식으로 적합
건조과일은 생과일보다 칼륨이나 미네랄, 비타민 등의 영양 성분이 풍부하다.

과일을 말리면서 수분이 빠져나가 과일 안에 들어있는 성분들만 농축이 되기 때문이다.

건조 과일에 부정적인 입장을 가진 사람들은 달콤한 맛 때문에 우려를 하지만,

적당한 양만 섭취한다면 부피도 생과일에 비해 작아 간편한 건강 간식으로 활용하기에

매우 효과적이다. 또, 식품첨가물 및 감미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고

단순히 말리기만 한 제품은 고유의 맛과 향도 그대로 유지한다.


▷갈아마시는 채소·과일, 체내 흡수 도와줘
요즘 만성피로, 생리불순, 체중감량, 소화 장애에 도움이 된다는

'해독주스'와 피를 맑게 한다는 '청혈주스'가 인기다.

이 둘의 공통점은 삶은 채소와 생과일을 갈아서 만든 것.

채소나 과일을 갈아 마시면 칼륨뿐 아니라 구리, 철, 망간 등의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고, 체내의 흡수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냉동과일' 성분 파괴 적고 다양한 요리에 활용 가능
냉동과일은 합리적인 가격은 물론, 1년 내내 두고 먹을 수 있어

다양한 디저트나 요리에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영양적인 측면을 보았을 때에도 생과일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미국 조지아 대학교 연구진이 밝힌 조사에 의하면 냉동 브로콜리, 딸기,

완두콩은 비타민 C 함량이 냉장 제품보다 더 높았고, 일부 식품은

냉동 농산물이 5일간 냉장 보관한 것보다 영양학적으로 더 우수했다.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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