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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이란?

일상생활/건강

by 그린체 2015. 4. 9.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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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이란?
침을 삼키거나 물을 마실 때 목에 오르락내리락하는 기관이 보이는데, 그게 갑상선이다.

전체 길이는 4~5㎝, 넓이는 1~2㎝, 두께는 2~3㎝ 정도며 무게는 20g 정도 된다.

날개를 펼친 나비처럼 생겼으며, 갑상선호르몬을 분비한다.

갑상선 양 옆에는 큰 동맥과 정맥이 있으며 목으로 지나가는 중요 신경이 얽혀 있다.

갑상선은 부드럽고 푹신한 이불 같은 두 개의 근육에 싸여 있어서

겉으로 윤곽이 드러나지 않고 잘 만져지지도 않는다.


갑상선호르몬이란?
신진대사를 조절하고 장작처럼 몸에 열을 내는 역할을 한다.

갑상선에서 생성돼 혈관을 타고 온몸으로 퍼지면서 몸속 모든 기관의 기능을 조율한다.

섭취한 영양소를 에너지로 바꾸고,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시키며,

총 대사량을 늘리고 체내의 불필요한 물질을 배출하는 데 일조한다.

갑상선호르몬은 뇌하수체에서 만들어지는 갑상선자극호르몬(TSH)에 의해 일정량이 유지된다.

갑상선자극호르몬은 자동온도조절장치 같아서 갑상선호르몬이 부족하다고 여겨지면

갑상선에 호르몬을 만들라고 신호를 보낸다.

반면 호르몬이 충분하면 뇌에 ‘갑상선을 더 이상 자극하

지 말라’는 신호를 보낸다.

갑상선기능저하증

 

 

중앙대병원 갑상선센터


	갑산성센터에 가면 이렇게 치료 받아요

 
갑산성센터에 가면 이렇게 치료 받아요
 

외래부터 수납까지 원스톱 서비스 마련
중앙대병원은 별관 2층 전체를 갑상선센터로 만들고 환자가

진료 의뢰부터 외래, 검사, 수술 및 후유증 관리, 수납까지 한 곳에서 끝낼 수 있도록 했다.

덕분에 외래부터 초음파검사, 결과 판독, 세포 검사까지는 하루 안에 끝낼 수 있다.

이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건 갑상선 전담팀이 상주하면서

의료진이 긴밀한 협진을 이뤄내고 있는 덕이다.

 

헬스조선에서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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