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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흔한 질경이가 건강에 좋다고 하여 찾는다

일상생활/건강식품2

by 그린체 2010. 8. 1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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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경이 이야기

 

어릴적 할머지가 사시던 시골에 가면

흔하게 발피던 풀이 질경이인데 이제는 질경이를 찾는다니

참 세월이 질경이를 격상시킨 기분이다

 

 

 

 

 

질경이는 질경이목 질경이과의 여러해살이풀.

길장구·배부장이·배합조개라고도 한다.
줄기는 없고 잎은 뿌리에서 모여나 비스듬히 퍼진다.

 

잎자루는 잎새와 길이가 비슷하고 밑부분이 넓어져서 서로 감싼다.
잎은 타원형이나 달걀꼴이고 맥이 나란히 달리며 가장자리는 물결모양이다.

꽃은 6∼8월에 피고 흰색이며 수상꽃차례로 달린다.
꽃부리는 깔때기모양이며 끝이 4개로 갈라지고

4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는데 수술이 꽃부리 밖으로 길게 나온다.
꽃받침조각은 4개이며 길이 2㎜ 정도의 거꿀달걀모양 타원형이고

표면은 흰색 막질이지만 뒷면은 녹색이다.

열매는 방추형의 삭과로서 꽃받침보다 2배 정도 길고 익으면 옆으로 갈라져서

뚜껑처럼 열려 6∼8개의 검은 씨가 나온다.

씨를 말린 것을 차전자(車前子)라 하여 거담 및 이뇨제로, 잎은 식용으로 쓰인다.

길가나 빈터에서 자란다.

 

한국·중국·일본·사할린·타이완·동시베리아·말레이시아 등지에 분포한다.

질경이잎에는 플라보노이드, 타닌과 더불어 플란타긴이라는 배당체가 들어 있다.
플라타긴은 호흡 중추 싱경에 작용해서 호흡기의 운동을

깊게 하거나 느리게 하는 작용이 있어 기침을 멋게 하며,

체내 분비 신경을 자극, 흥분시켜 기관이나 기관지의 점액,

소화액 분비를 촉진시켜 증가시키는 작용을 한다.

분비 신경이란 이른바 미주 신경인데,

이 신경 말단에 폴란타긴이 작용해서 자극을 주어

창자의 근육이나 자궁 근육 등의 운동을 촉진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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