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순을 넣은 돼지불고기가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

 

 

죽순을 넣은 돼지불고기

 

요즘 대나무잎차를 마시면서 죽순에 대해서 더 관심을 가진다

담양의 친지가 새죽순을 많이 보내 주어서 죽순을 삶아서

냉동실에 두었다가 밀요할때 마다 꺼내서 사용한다

오늘도 돼지불고기에 죽순을 넣는다

 

 

 

 

죽순과 파프리카를 넣은 돼지불고기완성

 

 

 

 

 

 

재료 : 돼지고기, 죽순, 파프리카, 양파, 고추장, 대파, 간마늘, 간생강

진간장, 통깨, 녹차가루, 후춧가루약간, 포도주조금

 

 

 

 

 

 

양파와 파프리카는 채를 썰어놓고

 

 

 

 

 

 

죽순을 결대로 썬다

 

 

 

 

 

 

돼지고기에 고추장과 마늘,상강을 널고

 

 

 

 

 

 

녹차가루와 진간장을 넣은 다음

 

 

 

 

 

 

양념이 골고루 무치게 잘 버무려서 놓는다

 

 

 

 

 

대파는 냉동된 파라서 고기양념과 같이 넣고

한 20-30분간 숙성시킨다

 

 

 

 

 

 

팬에 양념된 돼지고기를 넣고 먼저 볶다가 고기가 익으면

죽순과 양파 그리고 파프리카를 넣고 살살 볶는다

 

 

 

 

 

 

지글지글 익어가는 돼지불고기가 되어간다

 

 

 

 

 

 

통깨를 뿌리면 오늘의 돼지불고기 완성

 

 

 

 

 

 

온다는 남편의 연락을 받고 만들었는데

아직도 오는 중인지.... 기다리느냐고 대기 중이다

다시한번 고기는 데워야 하나보다

 

 

 

 

 

 

돼지불고기를 쌈을 싸서 먹을려고 준비했다

가끔은 집에서도 쌈과 함께 고기를 먹는 맛도 괜찮아

삼겹살도 먹고 돼지갈비도 해먹고 그렇게 우리 부부는 늙어간다

아이들 부부가 오면 외식을 하지만

남편과는 대부분 집에서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