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구이요리

인삼을 넣어 씹을때 인삼의 향이 퍼지는 야채부침개

그린체 2011. 10. 11. 11:17

 

인삼을 넣은 부침개

 

부침개는 야채나 해물 등의 재료에 밀가루·계란 등을

섞어 반죽한 다음 번철에 기름을 두른 후 부쳐 먹는 음식.

보통 부친다고 하여 부치개, 부침개라 부른다

 

 

 

 

완선된 인삼을 넣은 야채 부침개

 

 


평안도에서는 지짐개, 황해도에서는 막부치라 하는 등 

부침개의 이름도 다양하고 전분이나 밀가루를 묻힌 후에

계란으로 옷을 입혀서 기름을 두르고 지져내는 전과는 구별된다.

 

 

 

 

 

재료 : 인삼, 새송이버섯, 파프리카 홍색과노랑, 양파, 호박

소금약간, 부침가루와 쌀부침가루, 계란1개, 식용유

 

 

 

 

 

위의 재료들을 채썰어 놓고

 

 

 

 

 

 

모든 야채들을 준비한 다음

 

 

 


 

 

쌀부침가루와 부침가루를 섞어서 준비한다

 

 

 

 

 

부침가루에 계란1개를 넣고 저어준다

 

 

 

 

 

 

부침가루가 잘 저어지면

 

 

 

 

 

썰어 놓은 호박을 넣고 새송이버섯도 준비하고

양파를 넣어주고 파프리카도 넣는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인삼을 썰어서 넣고

 

 

 

 

 

부침개에 들어갈 야채들을 모두 넣고

 

 

 

 

 

잘 반죽을 만들어서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루고 재료들을 올린다

 

 

 

 

 

익으면 뒤집어서 익히고

 

 

 

 

 

파프리카등 색깔의 조화가 예쁘다

 

 

 

 

 

인삼을 넣은 야채부침개가 완성

 

부침개는 빈대떡, 저냐, 누름적, 전병 등을 말하는데

부침개의 대표적인 지짐이는 빈대떡이다

녹두를 맷돌에 갈아서 돼지고기 살점을 듬성듬성 썰어 넣고

고사리·생채·양념을 섞어 솥뚜껑을 뒤집어놓고

그 위에 기름을 두르고 눌러 부치듯 익혀낸다.

국화전 같은 화전도 지짐이의 일종이다.

파전처럼 길게 썬 파를 밀가루반죽에 씌워서 지져내는 지짐이도 있다.

 


지짐이에 쓰이는 조리용구는 철상이며 굽는 틀을 번철이라 부르고

서민들 사이에서는 무쇠 솥뚜껑을 그대로 엎어서

번철로 활용하기도 했는데 영화나 드라마에서 시연할때도 있다

잔치음식이나 시절음식처럼 정성을 다해 공을 들이는 지짐이도 있고

김치지짐이처럼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종류들도 있고

이런 것들은 구별하여 '부침개'나 '막부침이'라고도 불렀다

 

 

 

 

 

부침개는 가난한 서민들이 끼니로 때우던 음식이다
재료는 정해져 있지않고 씹을때 질기지 않은 재료는

전부 넣어서 만들어 먹었다고 하는군요
 

 


#자주 만들어 먹는 우리집의 부침개 종류

김치부침개, 호박부침,두부부침, 고기부침
야채부침개(부추,깻잎, 호박, 고추등을 채썰어서 넣는다)
해물부침 (야채에 오징어나 조갯살을  넣어서 부친다)
표고버섯부침, 느타리버섯부침, 새송이버섯부침
해물파전, 굴전, 감자부침, 고추부침, 동태전, 산적
동그랑땡, 깻잎부침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