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에서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종가집 갓김치
갓김치는 갓의 잎과 줄기로 담근김치를 말한다.
주로 전라남도 지방에서 즐겨 먹는 갓으로 담근 김치이다.
갓 특유의 독특한 매운 맛과 톡 쏘는 맛이 특징으로
해풍을 먹고 자라는 여수의 돌산 갓이 맛있는지
돌산 갓김치가 맛있고 유명하다
종가집의 갓김치가 아주 맛있게 보인다
갓은 겨자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쌍떡잎식물이다.
학명은 Brassica juncea(L.) Czern.
한문명은 개채(芥寀) 또는 신채(辛寀)라고도 한다.
분포지역은 한국 중국 등이다.
종가집의 돌산 갓김치는 100% 우리나라의 제품이고
돌산갓, 고축가루, 마늘, 생강 등을 넣어 한국식 신선비법으로 만든
종가집 돌산 갓김치이다
갓이 한자로는 개채(芥菜) 또는 신채(辛菜) 라고 불리는데,
개채란 뜻은 ‘씨는 겨자와 비슷하나
매운맛이 적다’라는 뜻이고
신채는 매울 신으로 풀이하면 매운 나물정도라고 할 수 있다.
갓은 봄부터 여름까지 노란 꽃이 핀다.
잎의 색은 녹색과 자색이 도는 녹색의 두 종류가 있으며 전자를 청겨자 후자를 적겨자라 한다.
비타민A B1 B2 C가 많으며 특히 비타민C의 함량이 매우 높다.
잎은 주로 김치의 주재료 또는 부재료로 쓰이며
쌈 나물로도 이용하는데 향기와 단맛이 있으며 약간의 매운맛도 있다.
매운맛은 알릴이소티오시아네이트이다.
종자는 가루로 만들어서 향신료인 겨자로 사용한다.
중국에서는 B.C. 12세기 주나라 종자를 향신료로 사용하였다고 하며
우리나라에도 중국으로부터 들어왔다.
돌산 갓김치를 보면 여수에서의 추억이 더오른다
아주 오래전에 여수에서 처음으로 갓김치를 맛있게 먹어서
쌉싸름한 맛을 좋아하는 나는 그후로 갓김치의 팬이되었다
지금도 돌산 갓김치는 추억을 주는 김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