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손자이야기
아들의 집에서 만난 13개월된 손자
그린체
2014. 1. 8. 09:00
아들의 아들인 손자
내가 손자를 만나면 늘 카메라를 들이대니까
이제는 제법 포즈도 취해준다
원숭이인형을 들려주고 사진을 찍으니 가만히 있다
일이 있어서 예고도 없이 갑자기 집을 방문했더니
집에서 내의 바람으로 놀다가 나를 보고 빤히 쳐다보는다
자주 엄마하고 둘이만 있다보니
손자아이는 처음에 보면 얼굴을 홱하고 돌리다가
두번 쳐다보고는 놀자고 하는걸 보면
이제는 사람을 반기는 모양이다
2014년에도 무럭무럭 건강하게 잘 자라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