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하게 무친 토석잠
새콤달콤한 맛이 좋은 토속잠 무침
토석잠은 일명 누에삼이라고도 하는데
총명탕의 주원료인 토석잠은 석창포, 초석잠 등 이름이 많으며
뇌를 맑게하고 건망증, 치매예방에 좋습니다.
완성된 토석잠 고추장무침
새콤달콤하게 무쳐서 맛을보니 상큼한 맛이 입맛을 돋구어준다
재료 : 토석잠, 파프리카(붉은색과노란색), 고추장, 고춧가루
마늘, 요리초, 매실액, 통깨, 간장조금, 소금약간
누에형 토석잠(초석잠)은 5월에 채취하여 쪄서 먹거나
채소나 정과로도 이용되고 또는 토석잠(초석잠)을 잘게 썰어
솥에서 향내가 나도록 볶아두고 매일3-5g을 달여서 차로 마셔도 좋고
생것을 샐러드를 해도 좋고 그냥 무쳐서도 먹을 수 있다
토석잠은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 놓는다
붉은색과 노란색의 파프리카를 채로 썰어서 준비한다
스텐볼에 썰어 놓았던 토석잠을 넣고
색깔이 있는 파프리카도 넣고
노랑과 빨강 그리고 하얀색의 빛깔들이 어우러져서 보기에도
신선하니 좋아보인다
고추장과 고춧가루를 넣은 다음에
집간장도 조금 넣어주고 식초요리에 사용하는 요리초를 넣고
매실액을 넣는다
오물조물 무친다
고추장으로 무쳐진 토석잠이 보기만 하여도 입맛이 살아나고
밥을 먹고 싶다는 충동을 느끼게해준다
그릇에 담고 통깨를 살살 뿌려주면 완성된다
추운날이라 매일 먹는 음식이 그냥 뜨거운 국물 위주로 먹었는데
오늘은 새콤달콤한 토석잠이 나를 부른다
토석잠은 두뇌가 건강해지고 각종중풍과 신경통에 좋다고 하니
차로 마셔도 좋고 요리로 만들어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