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이야기/술과일

붉은 체리의 맛

그린체 2018. 7. 21. 06:50

 

 

과일 중의 다이아몬드로 불리는 체리

 

요즘 한창 제철과일로 어딜가든 체리가 만연하다

체리는 생과일외에도 건체리, 음료, 드링크 믹스 등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고

상큼하고 달콤한 맛있는 체리의 세계로 빠져본다

 

 

 

 

 

여름이 제철인 체리는 신석기 시대부터 인류가 길러온 가장 오래된 과일 중 하나다.

로마시대에는 체리가 약으로 쓰였다는 기록도 있다.

새콤달콤한 맛에 예쁜 색과 이름으로 여름철 식탁에서 사랑받는 체리는

그냥 먹어도 좋고 우유, 치즈, 버터, 아이스크림, 요구르트 같은 유제품과 함께 먹어도 좋다.

하지만 체리는 외관과 맛만 좋은 게 아니라 다양한 효능을 갖고 있다.

 

 

 

 

 

 

체리는 과실이 크고 단단하며 과즙이 풍부하고 익을 때 적갈색을 띠는 것이 좋다.
보통 국내에 6∼8월까지 수입되며 미국 북서부 지역(일명 워싱턴 체리)에서

생산된 것을 최고로 친다.

 

 

 

 

 

 

체리는 씻어서 생과로 먹으며 다양한 요리의 재료로도 응용이 가능해

셰이크, 머핀, 빙수 등에 이용된다.
체리는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한다

 

 

 

 

 

 

리, 즉 벚나무의 열매 종류는 수백 종이 있는데,

크게 단맛의 버찌와 신맛의 버찌로 분류된다.

가공하지 않은 천연 그대로 또는 통조림, 냉동품으로 시판되고 있다.

생식하는 것 외에 제과재료나 칵테일용, 프루트펀치용으로 사용되며,

시럽절임 통조림(빨갛게 염색한 후 시럽에 절인 것),

드레인체리(drained cherry, 표백 후 씨를 제거하여 70% 이상의 설탕액에 절인 것),

크리스탈체리(드레인체리를 건조하여 설탕결정을 석출한 것)가 있다.

드레인체리와 크리스탈체리를 마라스키노(maraschino)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