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 안주로 자주 먹는 우리집의 전요리들
우리 부부는 집에서 막걸리를 자주 마시는데
막걸리 안주로 전을 선호해서 전요리를 자주 해서 먹는다
우리집에서 부치는 전요리는 우리가족들이 잘 먹고 좋아하는 재료들로 부친다
전은 부친개, 부침개, 지짐개, 지짐 같은 요리를 일컫는다.
궁중요리에서는 전유화, 전유어 라고 부르고 줄여서 저냐 라고 부르기도 한다.
전은 달걀 반죽을 입히거나 밀가루 반죽과 섞어 기름에 두루며
취향에 따르거나 스타일에 따라 고기, 해물, 채소와 같은 재료로 만든다.
양파로 만든 전
- 양파를 통째로 썰어서 부침가루와 계란을 씌워서 부친전
고추전인데 - 고추속은 참치캔을 볶아서 넣었다
고추속을 넣어서 부침가루와 계란을 씌웠다
동태포전 -
동태포를 포떠서 만든전인데 친정모친이 좋아해서 자주 만든다
두부를 그냥 부친전
- 요것은 남편이 아주 좋아해서 부친다
새송이 버섯을 그냥 부치어 양념간장에 찍어 먹는다
- 이 전은 내가 잘 먹는 전요리
생배추를 넣어 부친전
- 경상도 김천을 갔을때 보고 나도 한번 만들어 보았다
생배추전은 의외로 맛이 괜찮다
깻잎을 넣어서 부친전
- 깻잎의 향이 좋기도 하고 또 깻잎을 잘 먹기도 해서
이 깻잎전은 반찬이 없을때도 자주 부쳐먹는 전요리이다
우리나라 어느곳에서든 잘먹는 전은 보통 반찬으로 먹고 전채요리나 안주로도 먹기도 한다
. 전요라는 예로부터 제사상과 잔치에 중대한 음식으로 대접을 받았다
제물용으로 쓰이는 전을 간납 또는 간남 이라고 말하며
고기와 파 그리고 더덕 등을 꼬치에 꽂아 만든다.
전은 가끔 진달래들을 넣은 화전과 같은 맛있는 후식으로 먹기도 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비교적 잘 먹는 전요리는 빈대떡, 파전, 김치전이 유명하다.
일본에는 경상도 방언인 지짐이 변형된 '치지미'(チヂミ)로 알려져 있다.
** 전은 종류에 따라 수많은 전을 부칠 수있다
김치전, 파전, 감자전, 호박전, 생선전,민어전, 대구전, 굴전, 대하전, 새우전
연근전, 고추전, 두부전, 표고전, 고기완자, 처녑전, 간으로 만든 간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