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맛이 나는 멸치 고추장으로 볶음
멸치고추장볶음
멸치는 멸치과의 바닷물고기이며
정어리의 일종으로 식용뿐만 아니라 먹이사슬에서도 중요한 물고기이다
몸의 길이는 10-20 cm 정도 색의 경우 등쪽이 푸른 회색이며,
배는 은백색을 띠고 있다.
멸치의 비늘은 원형 비늘이지만 벗겨지기 쉽고
한국, 일본, 중국 등에 분포한다
3년전에 부산 기장에 갔을때 멸치그물을 터는 모습을 본적이 있는데
멸치만 보면 그때의 광경이 떠오르고 참 장관이었다
재료 : 잔멸치, 포도씨유, 고추장, 통깨,
올리고당, 꿀약간
완성된 멸치 고추장볶음
충무의 여행길에 사온 잔멸치를 준비하고
후라이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잔멸치를 볶는다
잔멸치가 바삭하게 볶아지면
종가집의 맛있는 볶음이 필요할때의 양념고추장
양념고추장을 한큰술 넣고
백설올리고당을 조금 넣어주고 꿀도 조금 넣는다
양념고추장을 넣은 후에 볶으면 완성
- 멸치가 바삭하게 볶아진 후라 불을 아주 약한불로
고추장을 살살 부서지지않게 섞는다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맛있는 멸치고추장볶음이 완성
멸치복음은 밑반찬으로는 최고이다
점심때 혼자 밥을 먹을때에 김을 넣고 주먹김밥을 싸서
멸치볶음과 먹으면 만사 오케이
멸치는 말려서 볶아 먹거나 조려 먹을 수 있고 멸치젓으로 담그기도 한다.
남해안 지역에서는 생멸치로 멸치찌개를 만들어 먹기도 하고
좋은 종류의 멸치는 멸치회 등으로 날로 먹을 수도 있지만
상처를 입기가 쉬워 들여오는 수는 많지않다고 한다
청어목 어류 중에서도 신선한 멸치의 생선회는
가장 맛있다는 식도락가의 의견이 있는걸 보면 맛이 있나보다